
10일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진 측은 남녀주인공 장혁과 오연서 로맨틱한 키스 임박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첫 키스가 이루어질 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혁과 오연서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키스 바로 직전의 모습이 담겨있다. 동굴 속에서 초 근접 거리를 두고 서로의 숨결을 느끼는 장혁과 오연서는 묘한 떨림과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이 사랑인줄 모르고 좀처럼 맺어지지 않아 보는 이의 애간장을 녹였다. 이에 장혁과 오연서의 설레는 첫 키스신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8회에서는 홍규의 주변을 추적하던 왕소(장혁)와 조의선인들은 왕식렴(이덕화)이 보낸 자객들과 대치하게 되고, 때마침 무정사에 들른 신율(오연서)은 왕소와 자객의 싸움에 휩쓸리게 된다. 뜻하지 않은 위기에 처한 왕소와 신율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전개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