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한 때 사랑했던 정인 앞에 이제는 신부가 아닌 하녀의 모습으로 설 수밖에 없는 인엽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하는 혼례식임에도 불구하고 슬픔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은기의 모습은 두 사람의 행복했던 지난날과 상반돼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인엽은 양반 윤옥의 수모로 혼례를 돕고 있어 이들의 잔인한 현실을 한층 더 부각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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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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