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첫 번째 여행지인 캄보디아 톤레사프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걸그룹 AOA 설현의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앞서 멤버들은 설현이 좋아하는 커피를 선물하기 위해 어렵게 커피를 구했다.
출연자들은 커피를 끓였고 향긋한 냄새에 감탄했다. 이 과정에서 박명수는 커피를 맛봤고 이어 커피에 빠져있는 벌레를 발견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그릇 한켠으로 벌레를 밀어넣고 계속 커피를 마셨다. 이에 민혁은 “(벌레를) 거기에 두고 먹어?”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박명수는 “그럼 먹어야지 버리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용감한 가족’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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