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장에서 교관이 된 김병만은 불 피우기와 사냥하는 법에 이어 이번에는 코코넛 나무 열매 따는 법을 가르쳐줬다. 김병만은 생애 첫 나무타기에 도전하게 될 신입 부족원들을 위해 시범을 보이는 것은 물론 만약을 대비해 안전줄까지 설치해주며 교관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병만족이 올라야하는 코코넛 나무의 높이는 약 10m. 꼭대기까지 올라가기도 어렵지만 코코넛열매를 따려면 한 손으로 온몸을 지탱한 채 다른 한 손만을 이용해 나무에 매달려있는 코코넛을 따야만 한다.
신입부족원 중 첫 번째 도전자는 다비드 근육과 롱다리를 장착한 샘 오취리. 어렸을 적 삼촌 집에 코코넛 나무가 있었다고 밝힌 그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올라갈 수 있다. 난 한다면 무조건 하는 사람”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10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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