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정남은 터보 탈퇴 후 “공인중개사 시험 1차에 붙었다”며 “공인중개사 시험을 시작하면서 음악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못 잤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우울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남은 “게임에 빠지기 시작했다”며 “제 뒤에 2,000명이 있었다. 하루에 22시간 했다”고 고백했다.
성유리가 “경제적으로 어떻게 생활했냐?”고 질문하자 김정남은 “게임할 때 돈이 안 든다. 돈이 없으면 그게 생활고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없으면 안 쓰면 되잖냐”고 답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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