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두 사람이 부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가 방송이 끝난 후 2시간도 채 안돼 10개 음원 차트를 휩쓸며 메머드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송 직후 단번에 멜론 음원차트 2위로 진입하더니, 이후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몽키3, 지니, 소리바다, 다음뮤직, 올레뮤직, 싸이월드 뮤직, 엠넷 등 10개 차트에서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의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 차트 진입과 동시에 수직 상승으로 1위에 오르는 거침없는 행보는 정승환이 신드롬을 일으킨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능가하는 속도와 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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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또 다른 화제몰이로 ‘캐스팅 오디션’을 들끓게 만들었던 릴리M과 나수현의 듀엣곡 ‘Bad girl good girl’도 음원 차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처음으로 가요에 도전한 릴리M이 나수현과 완벽한 하모니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던 터. 10대 소녀들을 통해 더욱 세련되게 재탄생된 ‘Bad girl good girl’도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와 나란히 음원 차트 1, 2위를 다투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셈이다. 라운드를 거듭해갈수록 놀라운 실력과 새로운 매력으로 더욱 기대를 하게 만드는 ‘K팝 스타4’ 참가자들이 또 어떤 신드롬을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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