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민은 1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먹고 살기 힘들었던 옛 시절에 대해 “나는 구한말의 미생, 장그까이꺼였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노인분장 때문에 일어난 돌발상황을 개그로 승화시키는 장동민의 뼈그맨 본능이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코빅’은 ‘구한말 코미디’를 비롯한 새 코너들의 활약 속에 경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세형은 ‘187’ 코너에서 단신의 반란을 일으켰고, 강완서, 남창희, 윤진영은 ‘로마법’에서 기상천외한 상황극으로 폭소를 안기고 있다.
11일 방송에서는 ‘코빅’으로 이적한 개그맨 추대엽이 선보이는 ‘불우한 명곡’이 음악개그의 새 장을 열 예정. 약진하는 새 코너들이 ‘캐스팅’, ’10년째 연애중’, ‘썸&쌈’, ‘갑과 을’, ‘사망토론’ 등 기존의 강자들과 벌일 아이디어 싸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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