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에 방송된 SBS ‘펀치’ 6회에서 서지혜는 당돌하면서도 냉철한 분위기를 풍기며 최연진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
홀로 사무실에 남겨진 최연진(서지혜)은 자신의 옷에 커피를 쏟은 후 박정환(김래원)의 모친이 운영하는 세탁소에 찾아가는 도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검찰청 여검사 중에 정환 선배를 남자로 보는 여검사는 없어요. 저 말곤”이라고 말하며 박정환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또 최연진은 “선배 말 듣는 건 계산 아니에요. 마음이거든요”라며 돌직구 고백을 던졌지만 단칼에 거절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단호한 박정환의 태도에 서운한 마음을 보인 것도 잠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더욱 흔들림 없는 최연진의 도도한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자신과 거리를 두려는 박정환에게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최연진의 냉철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항상 박정환의 편에 서있던 최연진이 계속해서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 관계자는 “자신의 마음을 거절당한 최연진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보일지 지켜보는 것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이를 연기하는 서지혜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지혜가 열연 중인 ‘펀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점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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