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진세연의 팬들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경찰가족’ 세트 촬영 현장에 분식차와 커피차를 선물하며 진세연의 어깨에 힘을 실어줬다. 식사를 해결하기 힘든 외진 곳에 위치한 촬영장을 고려하여 점심부터 늦은 밤 시간까지 현장을 지켰고 추운 겨울 고생하고 있을 스태프들을 걱정하며 핫팩과 핸드크림, 치약 등 생활용품까지 꼼꼼히 챙겨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빠듯한 촬영 일정이었지만 진세연은 팬들과 분식을 함께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고 한다. 진세연은 “추운 날씨에 먼 곳까지 찾아와준 팬들이 너무나도 고맙다”며 “얼마 남지 않은 촬영 일정을 더욱 힘내서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도 대박이 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진세연은 ‘경찰가족’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후속작을 선택하여 작품에 임할 계획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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