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연인과 이별 후 상처 받은 네 남자로 분한 멤버 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 실루엣을 보여주며 등장한 하이포 멤버들은 진한 남성미를 자랑하며 폭발적인 감성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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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화면에 담긴 알렉스의 거친 래핑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는 폭발하듯 쏟아내는 랩으로 마음 안에 자리잡은 안타까움을 묘사했다.
하이포는 힙합 알앤비 장르의 곡 ‘비슷해’를 내년 1월 5일 발표하고 컴백키로 확정했다. 새해 첫 컴백 주자로 나선 하이포는 기존의 모습과 180도 다른 매력으로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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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해’는 남자들이 그리는 지고지순한 사랑과 이별 후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는 순애보를 담은 노래다. 최갑원 프로듀서, 이종훈 작곡가 등 ‘봄 사랑 벚꽃 말고’ 열풍을 일으켰던 스태프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해요 말고 해’, ‘뱅뱅뱅’에서 랩 메이킹을 했던 알렉스, 임영준도 랩 파트를 직접 작사했다.
‘비슷해’는 하이포의 해외 진출 전 이루어지는 마지막 활동으로 남다른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를 중심으로 큰 반향을 낳았던 하이포는 이번에 한국에 이어 일본과 중국 등 한류의 중심으로 활동 근거지를 확장해 아시아를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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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하이포는 일본에 이어 그 동안 뜨거운 러브콜이 쏟아졌던 중국에서도 정식으로 데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한 해 차곡차곡 자신들만의 색이 담긴 음악들을 선보였던 하이포는 아시아 전역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N.A.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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