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오는 31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SBS 연기대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전지현은 지난 1999년 SBS ‘해피투게더’로 신인상을 수상한 이래 15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올 초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던 SBS ‘별에서 온 그대’의 남녀주인공으로 활약한 전지현과 김수현은 올해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극중 톱스타 천송이로 분한 전지현은 천방지축 캐릭터지만 남모를 아픔을 지닌 인물로 분해 각광받았다. 김수현 또한 남자주인공 도민준 역으로 분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권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모으며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김수현은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14 코리아 드라마어워즈’에서도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를지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SBS 관계자는 “두 사람의 무대와 관련한 내용은 논의중에 있다”고 말을 아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종합] 전현무, 대상에도 마냥 웃지 못했다…"父 편찮으셔, 힘든 연말 보내는 중" ('KBS연예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743880.3.jpg)
![조세호 하차에도 타격없다…김종민 "'1박2일' 갈 때까지 가볼 것" [KBS연예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743707.3.jpg)
!['링거 해명' 전현무, 결국 속내 밝혔다…"요즘 많이 힘들어, 대상 믿기지 않아" [KBS연예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743778.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