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내 심장을 쏴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문제용 감독은 이에 대해 “사실 캐스팅할 때 나이를 보고 캐스팅하지 않는다”며 “민기는 장난기가 많고 그래서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진구는 실제 나이보다 의젓하다. 이질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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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인 이민기와 동갑내기 호흡을 맞춘 여진구는 “민기 형이 노력했다. 앞머리도 귀엽게 아기 원숭이처럼 M자로 깎으시고”라며 “처음엔 캐릭터 때문에 그렇게 하신 줄 알았는데 나중에 어려 보이려고 했다고 하더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또 여진구는 “촬영 중에 좋아하는 영화가 개봉돼 형이랑 짬을 내서 영화관에 갔다”며 “그런데 극장에 극 중 환자복을 입고 온 거다. 많이 당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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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황성운 jabogndo@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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