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태오
'오! 마이 베이비' 태오
슈퍼베이비 태오가 기계체조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기계체조에 도전해 20개월이라고는 믿기 힘든 놀라운 운동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리키김은 운동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태오를 위해 기계체조 학원을 찾았다. 기계체조 학원에 들어서자마자 자유자재로 덤블링 하는 사람들이 태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앞에 펼쳐진 신기한 광경을 보고 태오는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신나게 파이팅을 외치며 기계체조학원을 뛰어다녔다.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한 태오는 다리 찢기는 물론 앞구르기까지 최고의 유연성을 선보였고 20개월 아이로서는 하기 어려운 철봉 매달리기와 핸드스프링까지 과감하게 도전해 슈퍼베이비의 위엄을 자랑했다.

태오의 모습을 지켜본 국가대표 기계체조 감독은 “태오는 탐나는 인재다. 체조를 시작한다면 양학선 선수는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고 한다.

천하의 태오 앞을 가로막은 마지막 난관은 균형 감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평균대였다. 용감하게 혼자서 평균대에 올라 가지런히 손을 모으고 심호흡까지 하는 태오의 모습이 흡사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를 연상케 했다고 한다.

명실상부 슈퍼베이비 태오의 기계체조 도전기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