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찍한 외모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 못지않은 실감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은 김지영은 ‘펀치’에서 주인공 김래원, 김아중의 딸 일곱 살 박예린 역으로 출연하며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영은 촬영장에 올 때마다 배우들을 비롯해 스태프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연기 외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는 전언.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그래서 피로가 쌓이는 촬영장에서 김지영은 등장만으로도 현장에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는 것. 특히 동반 촬영이 많은 김래원, 김아중과 함께 촬영할 때면 두 배우의 눈이 그야말로 하트로 변해버릴 만큼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큐 사인이 떨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극중 이혼한 부모를 둔 아이의 처연한 눈빛을 실감나게 표현해 극찬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 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작품이다.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와 ‘패션왕’, ‘두 여자의 방’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송 중인 SBS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오는 15일 베일을 벗는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콘텐츠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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