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아름은 천성운에게 “같이 나가서 보고 오자”며 외근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함께 경쟁회사로 향하던 도중, 주유소에 들렀다. 한아름은 차에서 내리다 자신의 악세서리를 발견했고, “이게 왜 여기 있냐. 며칠전에 잃어버렸는데, 내꺼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성운은 자신이 병원에 데려다 준 것이 들킬까봐 “네꺼 아니다. 내 차에서 나왔으니 내꺼다”라며 티격태격 말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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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필립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한아름과 재회했고, 다시 만날 것을 제안했다. 이에 한아름은 “우린 이제 아무 관계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 생겼다. 내 인생을 걸 만큼”이라고 거짓고백을 한 바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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