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아름은 이모 오선화(박준면)로부터 여관방에 티파니가 홀로 남겨졌다는 문자를 받았다.이를 확인한 한아름은 회의실을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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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한아름은 이모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전했다. 같은 시각 명화는 티파니가 선화의 남편 권영수(최승경)의 혼외자라고 생각하며 걱정을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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