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 발매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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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소감에 대해 김준수는 “아시아투어는 JYJ로서 오랜만이다. 팬분들을 뵙는 것도 너무 기대가 된다”며 “각 나라의 특산물이나 맛있는 맛집을 찾아가는 것도 기대가 된다. 솔로로 콘서트 할 때는 저녁이 되면 심심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멤버들과 맛있는 룸서비스를 먹으며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기대된다. 여러모로 오래 하반기는 기대가 되고 재밌을 것 같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그동안 JYJ 멤버들은 각각 솔로 앨범,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개별 활동을 펼쳐왔다. 3년 만에 완전체로 뭉치는 것과 개별 활동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김준수는 “솔로 앨범은 저와 재중이 형이 냈었다. JYJ 앨범 임할 때 개인적인 스타일은 버렸다. 장르적으로는 록스러운 곡도 있고 다양하지만 음악적 색깔이 그렇게 많은 개성을 부여하기 보다는 JYJ로써 첫 스타트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유천이가 오랜만에 노래를 녹음하는 것이라 걱정했지만 작업할 때 보니 역시 천상 가수라고 느꼈다. 뿌듯하고 즐겁게 작업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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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는 지난 29일 두번째 정규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외부 작곡가의 곡과 틈틈이 미국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영어곡을 포함해 총 13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 ‘백 시트(BACK SEAT)’는 섹시한 가사와 몽환적인 무드가 포인트인 어반 R&B 장르의 곡으로 기존 JYJ의 앨범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이 곡은 부드럽게 속삭이는 듯한 JYJ의 보컬과 몽환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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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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