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200% 로맨스 무비을 통해 상영되는 ‘미드나잇인파리’와 ‘어떤 만남’
예술영화관의 대표브랜드 씨네큐브가 7월 바캉스 시즌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획전 공감 200% 로맨스 무비를 마련한다. 공감 200% 로맨스 무비 특별전은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 영화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24일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시작으로, ‘사랑을 카피하다’ ‘원 데이’ ‘우리도 사랑일까’ ‘어떤 만남’ 등 평일 밤 8시 30분에 한 편씩 상영할 계획이다. ‘미드나잇 인 파리’와 ‘우리도 사랑일까’는 35mm 필름 상영이 예정돼 필름 고유의 색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24일 첫 번째 상영작 ‘미드나잇 인 파리’는 우디 앨런 감독 특유의 유머와 재치가 빛나는 작품으로, 약혼녀와 함께 파리를 찾은 한 소설가가 우연히 1920년대 파리로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의 파리와 1920년대의 파리를 넘나드는 구조로 영화를 보는 내내 현재와 과거의 파리를 비교해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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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에는 앤 해서웨이, 짐 스터게스 주연의 ‘원데이’가 상영된다. 유럽 중세의 분위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애든버러부터 런던, 파리 등 아름다운 도시들을 넘나드는 배경이 극중 두 남녀의 설레면서도 애틋한 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작품이다.
공감 200% 로맨스 무비을 통해 상영되는 ‘사랑을 카피하다’, ‘원데이’ 그리고 ‘우리가 사랑일까’ (위에서 아래로)
개봉 당시 관객수 6만명을 돌파하며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인 스코어를 기록한 ‘우리도 사랑일까’는 감독 사라 폴리의 고향인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한 작품. 영화는 남편을 사랑하지만 더 이상 두근거림은 없는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한 여인이 느끼는 사랑의 공허함과 새로운 사랑의 설레임 등을 그려낸다. 사랑의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호평과 함께 아름다운 색채로 담아낸 토론토의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광으로 더욱 호평 받은 작품이다. 29일 화요일 밤 8시 30분 상영.ADVERTISEMENT
이름만으로도 당장 떠나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들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 5편을 한 자리에 모은 공감 200% 로맨스 무비 특별전은 일상의 탈출을 꿈꾸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저녁 8시 30분에 씨네큐브에서 만날 수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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