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이보영
배우 이보영이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이하 ‘신의선물’)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신의선물’ 2회에서 이보영은 첫 회에서 보여준 강단 있는 워킹맘의 모습과 더불어 아이를 잃고 절망한 엄마를 완벽 소화해냈다. 이보영은 첫 엄마 연기임에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말투와 깊은 눈빛으로 엄마만의 모성애를 그려냈다.이날 ‘신의선물’에서 김수현(이보영)은 딸 한샛별(김유빈)이 유괴되자 절망에 빠졌다. 김수현은 한샛별의 유괴범을 잡기 위해 구타까지 당하며 범인을 잡았지만 진범이 아니었다. 또한 김수현은 방송국 무대에 올라 “샛별이 좀 돌려보내 달라. 샛별이는 내 전부다. 우리 애 놔두고 제발 날 데려가라. 애는 나 같은 엄마 만난 죄밖에 없다. 제발 샛별이 좀 살려달라”고 오열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한샛별이 익사체로 발견되고 김수현은 딸이 발견된 저수지에 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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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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