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크레용팝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고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소속사 측은 “이날 모인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은 시민 통행에 지장 없이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멤버들과 악수를 나누며 가수와 팬 간의 직접적이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만끽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크레용팝 멤버 웨이는 “최근에는 빠듯한 스케줄과 장소 여건 상 악수회를 진행하지 못한 채 공연장을 떠나야 했던 경우가 종종 있어 팬 여러분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오늘은 특별히 더 많은 팬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전 공지를 통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악수회에는 한국의 인디 1세대 펑크록 밴드인 크라잉넛의 멤버 이상면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