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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3' 가비 하차 전말 밝혔다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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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스트' 윤소희, 어깨선 드러난 드레스 자태…32세 비주얼 실화인가

    '카이스트' 윤소희, 어깨선 드러난 드레스 자태…32세 비주얼 실화인가

    윤소희가 고혹적인 비주얼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윤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청룡시리즈어워즈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공개된 사진 속 윤소희는 얇은 어깨 끈의 입체 텍스처 드레스를 입고 자연스럽게 늘어진 웨이브 헤어와 반짝이는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채 등장했다. 손가락에 낀 링과 브레이슬릿, 촉촉한 눈빛, 살짝 입술을 가린 포즈까지 어느 각도에서나 '여신'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았다.윤소희는 "정말 '데블스 플랜'을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그 시간들이 저를 더 나은 사람, 더 단단한 배우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주었다"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예능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도 얼떨떨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댓글로 팬들은 "언니 오늘 너무 예뻤어요", "언니 너무 예뻐", "내 마음속 최고의 배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도전으로 활약과 아름다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력 넘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윤소희는 1993년생으로 올해 32세다.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생명화학공학을 졸업한 '뇌섹녀'로 알려져 있다. 윤소희는 '데블스 플랜2'에서 정현규에게 우승을 양보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고정만 14개' 전현무, 녹화 중 기싸움 벌였다…"분리된 공간에 격리 필요해" ('개호강')

    '고정만 14개' 전현무, 녹화 중 기싸움 벌였다…"분리된 공간에 격리 필요해" ('개호강')

    방송인 전현무가 방송 중 공격성 강한 반려견과 기싸움을 벌였다.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전현무가 특별케어반의 호강토 3형제 교육에 나선다. 호강토 3형제는 오토바이에 목이 매달린 채 500여 미터를 끌려가는 끔찍한 학대를 당했던 한티의 새끼들이다. 전현무와 김효진 트레이너는 모방 교육이 효과적인 형제들을 위해 헬퍼독 한나를 투입시켰다. 이들은 한나에게 '앉아' 교육을 하며 3형제의 반응을 살폈다. 눈치 빠른 강이는 한 번에 한나를 따라 하며 '앉아'에 성공했다. 호두 또한 전현무가 직접 앉는 시범을 보여주며 모방 행동을 유발해 앉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3형제 중 제일 경계심이 높은 토리는 결국 실패했다. 토리는 헬퍼독 한나에게도 공격성을 드러냈고, 훈련을 시키는 전현무에게도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결국 김효진 트레이너는 "분리된 공간에 격리가 필요하다"라며 특단의 조치를 제안했다. 전현무가 "경계심을 풀 수 있을까"라며 걱정하는 가운데, 토리와 전현무는 작은 방 안에 갇혔다. 공격적인 토리 앞에 작아진 전현무는 "명색이 원장인데…"라며 걱정했지만 이내 "누가 원장이 되어야 하는지 보여주는 거다"라며 기싸움을 벌였다. 전현무가 과연 개호강 유치원의 원장으로서 토리의 '앉아'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전현무는 현재 '집 나가면 개호강', '브레인 아카데미',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문제적 남자 : 리부트 : 수학편' 등에서 활약하며 총 14개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막말 논란' 정현규, '데블스플랜2' 우승자 클래스…빛나는 수트핏 비주얼 시선강탈

    '막말 논란' 정현규, '데블스플랜2' 우승자 클래스…빛나는 수트핏 비주얼 시선강탈

    정현규가 우월한 기럭지가 돋보이는 수트핏으로 레드카펫을 빛냈다.정현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두 번이나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초대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저에게는 큰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정현규는 고급스러운 블랙 수트에 블랙 넥타이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차량 안에서부터 행사장까지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갸름한 턱선과 깊은 눈매는 지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키며 '데블스플랜'에서 보여준 냉철한 카리스마를 떠올리게 했다.정현규는 "저에게 '데블스플랜2'는 단순히 예능이 아닌 승부 그 자체였습니다"며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 누구보다 간절했고 그만큼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끝까지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고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이팅", "분위기 있다", "하나하나 쌓아온 실력이랑 진심이 만들어낸 결과예요", "너무 멋져", "진짜 똑똑하고 멋지던데 응원할게요"라며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정현규는 '데블스플랜2' 우승자답게 여유롭고 품격 있는 매력으로 예능과 지성, 비주얼을 모두 갖춘 면모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정현규는 '데블스 플랜2'에서 윤소희, 규현과 연합을 형성한 플레이를 펼친 과정에서 우승을 양보받았다는 비판과 함께 윤소희와 열애설까지 불거진 바 있다. 또 방송에서 다

  • 박영규 아내, 얼굴 공개 후 악플에 상처 "은지원과 동갑인데…" ('살림남2')

    박영규 아내, 얼굴 공개 후 악플에 상처 "은지원과 동갑인데…" ('살림남2')

    배우 박영규의 25살 연하 아내가 방송을 통해 얼굴을 공개한 뒤, 예상치 못한 댓글에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영규의 아내가 얼굴을 처음 공개한 이후 달린 댓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영규의 아내는 "나이 차이가 거의 안 나 보인다", "박영규 배우님이 동안이다" 같은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도 일부 댓글이 상처가 됐다고 털어놨다.특히 "채시라, 데미 무어 닮았다"는 말에 대해선 "그런 말 내가 한 적 없는데, 자막에 그렇게 나가니까 민망하다는 댓글도 있었다"며 억울함을 내비쳤다. 동갑인 은지원과 비교된다는 말에는 "내가 이모 같다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울컥했다.박영규는 아내의 상처에 대해 "은지원 씨는 나이에 비해 정말 젊어 보이는 거고, 당신이 절대 노안은 아니다"며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마"고 다독였다.이어 박영규는 "박영규 배우님 진짜 동안이십니다. 부인과 동년배로 보이십니다"며 댓글을 읽었고, 아내는 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남궁민, '시청률 꼴찌' 벗었다…탁월한 반등 없던 '우리영화', 씁쓸한 종영 [TEN이슈]

    남궁민, '시청률 꼴찌' 벗었다…탁월한 반등 없던 '우리영화', 씁쓸한 종영 [TEN이슈]

    남궁민 주연의 '우리영화'가 4.1% 시청률로 아쉬운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최종회에서는 영화 ‘하얀 사랑’의 크랭크 업과 함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영원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 이제하(남궁민 분)와 이다음(전여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4.1%를 기록했다. '우리영화'는 첫회 4.2%로 시작했지만, 2회 만에 3%대로 추락했다. 이후 3%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한 채 부진을 겪었다. 마지막회에서는 소폭 상승한 수치를 기록, 3회 이후 처음으로 4%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결국 첫회가 최고 시청률이 됐다. 다만 '우리영화' 마지막회와 동시간대 방송된 '카지노'가 3.4%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청률 꼴찌라는 굴욕은 마지막에서야 벗을 수 있게 됐다. 남궁민은 첫회 이후 자신의 SNS에 "나는 너무 자신 있다. 5화까지만 관심 갖고 바라봐 달라. 그때에도 탁월한 반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혼쭐을 내줘라. 내 책임일 것"이라고 낮은 시청률에 대한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자신감과 달리 시청률은 5화에서도 반등을 일으키지 못했고, 화제성 면에서도 '굿보이', '서초동', '미지의 서울' 등에 밀려났다. 이날 최종회에서 이제하와 이다음은 곧 찾아올 이별을 준비하는 대신 어떠한 끝이 기다리더라도 주어진 오늘을 한없이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다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지금의 감정을 살려 비어있던 ‘하얀 사랑’의 결말을 써 내려갔고 촬영 초반부 “기어코 이 영화에 사랑을 넣겠다”던 이다음의 각오대로 사랑이 가득한 엔딩이 탄생했다.우여곡절 끝에 완성

  • [종합] '59세' 전수경, 재혼 후 팔자폈다…"미국인 남편 덕에 호텔서 생활" ('가보자고')

    [종합] '59세' 전수경, 재혼 후 팔자폈다…"미국인 남편 덕에 호텔서 생활" ('가보자고')

    미국인 남편과 재혼한 전수경이 남편 덕에 호텔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 3회에는 뮤지컬 디바 전수경이 등장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연습실부터 고급스러운 호텔을 연상시키는 러브하우스까지 다양한 장소를 공개했다.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연습실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됐다. 이들은 뮤지컬 디바 전수경부터 박건형, 박칼린, 양준모, 정영주까지 믿고 보는 초호화 라인업에 놀랐다. 실제 무대를 연상케 하는 뮤지컬 연습을 보며 감탄한 MC들은 “멋있다”, “인생에 이런 기회가 어디 있느냐”, “앞에서 보니 (가슴 속에서) 올라오는 게 있는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이어 뮤지컬 연습실에 준비된 소품과 화려한 의상을 구경하던 MC들에게 정영주는 “실제 공연과 매우 흡사하다”라고 밝혔고, 양준모 역시 “초연과 다르게 여러 번 했던 공연이라 세트나 소품을 연습실에 가져다 두고 연습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MC들은 연습실에서 배우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같은 배역인데 ‘내가 좀 잘해야겠다’ 이런 신경전은 없나?” 물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평소 절친인 박건형에게 “내가 볼 때 네가 제일 (티켓이) 안 팔릴 거 같다”라고 놀렸지만, 박건형은 “(한 배우에게) 몰려도 괜찮다. 입소문이 나면 낙수 효과가 생긴다”라며 오히려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그러나 안정환은 “낙수효과가 아니라 파생 효과 아니야?”라며 다시 박건형을 놀리는 등 티격태격 절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

  • 장윤정♥도경완, 120억 펜트하우스서 양육한더니…최첨단 AI 기술로 해외여행 계획 ('내생활')

    장윤정♥도경완, 120억 펜트하우스서 양육한더니…최첨단 AI 기술로 해외여행 계획 ('내생활')

    약 120억 원대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자녀 연우와 하영이가 AI 기술을 활용한 방식으로 홍콩 여행을 계획해 이목을 끈다.20일 방송되는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0회에서는 어른 없이 친구들끼리만 떠나는 도도남매의 홍콩 여행기가 펼쳐진다. '도도프렌즈'라는 이름으로 뭉친 아이들은 처음으로 어른의 손을 떠나 낯선 나라에서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하며 진짜 여행을 시작한다.연우는 엄마, 아빠에게 "사랑이 누나와 유토 형처럼 친구들끼리 여행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연우의 유일한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이자 오랜 소꿉친구인 예하와, 예하의 동생이자 하영이의 친구인 서하, 그리고 연우와 유치원 때부터 7년 지기 친구인 재원이까지 의기투합해 '도도프렌즈'를 결성한다.아이들끼리 떠나는 생애 첫 해외 여행지는 바로 홍콩. 이를 위해 미리 모인 아이들은 각자 필요한 준비물을 점검했는데. 이때 연우 못지않은 계획형 스타일인 재원이는 홍콩 명소의 장단점부터, 환율까지 모든 것을 꼼꼼하게 정리한 종이를 들고 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또한 아이들은 AI의 도움을 받아 여행 계획을 세운다. MZ세대의 AI 활용법에 장윤정, 도경완도 깜짝 놀란다. 본격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 연우는 테스트로 AI에게 "도경완 아나운서 알아?"라고 물어본다. AI는 "도경완은 장윤정 남편"이라고 정의해 스튜디오 안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 같은 AI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직접 세운 홍콩 여행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출국 당일,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홍콩은

  • '이종석♥' 아이유, 동화 속 공주님 강림인가…어깨 드러낸 드레스+여우주연상 수상

    '이종석♥' 아이유, 동화 속 공주님 강림인가…어깨 드러낸 드레스+여우주연상 수상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청룡 시리즈 어워즈를 빛낸 ‘청순 여신’ 자태로 팬심을 사로잡았다.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룡 시리즈 어워즈 업비트 인기 스타상& 여우주연상& 폭싹 대상 감사합니다"라며 "너무 즐거웠어요 고마워요 폭싹팀"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어깨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드레스에는 레이스와 꽃 장식이 더해져 아이유의 우아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진주 이어링과 반짝이는 메이크업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특히 손에는 업비트 인기 스타상과 여우주연상 두 개의 트로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 아이유의 미소는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윙크 셀카에서는 귀엽고 발랄한 매력까지 동시에 드러내며 러블리 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제대로 입증했다. 대기실 셀카, 수상 직후 사진, 드레스를 잡고 있는 순간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화보 그 자체였다.팬들은 "정말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응원합니다", "너무 예뻐요", "사랑합니다", "정말 귀엽고 예쁘다"며 연이어 감탄을 쏟아냈고 댓글창은 축하와 찬사로 물들었다.아이유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후 "처음 제안받았을 때, 촬영을 할 때 방영을 기다릴 때 방영될 때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자랑이 될 작품이다"며 "제가 '폭싹' 팀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아이유는 "이렇게 흐릿하게 살라고 강요하던 세상에서 누구보다 선명하게 자신의 삶을

  • 박보검, 곡 의뢰 거절 당했다…"노력해보겠다고 했는데 연락 끊겨" ('전참시')

    박보검, 곡 의뢰 거절 당했다…"노력해보겠다고 했는데 연락 끊겨" ('전참시')

    가수 로이킴이 배우 박보검의 곡 의뢰를 거절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6회에서는 팔색조 대세 배우 박주현과 아재력 폭발한 가수 로이킴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로이킴은 배우 박보검이 곡을 달라고 했는데 거절한 적이 있다며 "예전에 '그때 헤어지면 돼'라는 곡이 나와서 진짜 잘됐을 때 보검씨가 의뢰를 해주셨다. 그런데 그 당시에 그런 노래를 또 쓰는 게 너무 힘들고 저도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노력해보겠습니다' 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곡을 만들어 놨냐고 묻자 로이킴은 "만들어 둔 걸 내가 다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후 작사, 작곡, 노래, 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만능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의 하루가 펼쳐졌다. 평소 ‘귀공자’ 이미지인 로이킴은 민소매를 입고 거실을 활보하는가 하면 해병대 반바지 패션까지 선보이는 등 ‘아재’ 그 자체의 반전 일상으로 참견인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심지어 평소 라이브 방송도 ‘아재스러운’ 착장으로 진행한다는 로이킴 때문에 이이슬 매니저는 “여성 팬들이 다 떠나가진 않을까”라며 걱정을 표했다.이어 면도 도중 인중에서 피가 나는 유혈사태까지 벌어지며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자신의 거침없는 ‘로저씨(로이킴+아저씨)’ 모멘트에 로이킴은 출연자 최초로 보이콧 선언을 해 폭소탄을 터뜨렸다. 기사식당 혼밥으로 배를 채운 로이킴은 이 매니저를 만나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 과정에서 로이킴은 13년 지기 절친 스타일리스트를 공개, 이한욱 스

  • '트로트 전향' 환희, 외로움 호소 하더니…손에 쥔 우승 트로피 ('불후의명곡')

    '트로트 전향' 환희, 외로움 호소 하더니…손에 쥔 우승 트로피 ('불후의명곡')

    KBS2 '불후의 명곡' 환희가 자신만의 트로트 색깔을 개척하며 최종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왕중왕전을 맞이해 '불후의 명곡' 시청률은 전국 6.1%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27주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 토요 예능 왕좌를 굳건히 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지난 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故 현철&송대관 편 2부'로 에녹, 최수호, 황민호, 환희, 이지훈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두 트로트 거장을 향한 헌정 무대를 올렸다.에녹의 공이 첫 번째로 뽑히며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해 뜰 날'을 선곡한 에녹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무대를 시작했다. 남녀노소로 구성된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진두지휘한 에녹은 '해 뜰 날'을 통해 故 송대관이 선사했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노래했다. 무대 중간 송대관의 생전 영상이 전광판에 등장하며 마치 고인과 함께하는 듯한 감동을 자아냈다. 에녹을 비롯한 명곡판정단과 출연진들은 울컥하며 눈물을 쏟았다.이어진 무대는 최수호였다. 송대관의 '차표 한 장'을 선택한 최수호는 밴드 사운드에 국악적 요소를 과감히 덧입힌 편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로커로 완벽 변신한 그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거친 남성미를 분출했다. '불후의 명곡' 첫 단독 무대에서 자신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했다. 최수호는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며 환호를 이끌었다. 에녹이 402표를 얻으며 최수호를 제치고 승자석에 앉았다.황민호가 세 번째로 호명됐다. 현철의 '청춘을 돌려다오'를 부른 황민호는 중절모와 지팡이로 무장한 채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나이를 믿기 어려운 구성진 트로트 바이

  • '청력 손실' 화사, 점쟁이 됐다…"소름 돋아, 온화하고 차분하며 친근해" ('개호강')

    '청력 손실' 화사, 점쟁이 됐다…"소름 돋아, 온화하고 차분하며 친근해" ('개호강')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개호강 유치원' 원생들의 발금을 봐주는 점쟁이로 변신한다.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는 전현무, 강소라, 그룹 아이브의 멤버 레이, 화사가 출연한다. 이날 전현무는 "걸크러시, 걸그룹 솔로인 레이의 선배가 교생 선생님으로 온다"라며 화사를 소개했다.아이브 레이는 "걸크러시면 화사 선배님 아니냐"라고 정확히 추측했다. 이후 화사가 일일 교생으로 합류했다. 평소 화사의 팬이라는 강소라는 "화사 님 챌린지가 나온 걸 보고 뒤늦게 입덕했다. 이따가 사진 한 장만 찍어달라"라며 웃어 보였다.화사는 레이와 함께 중소형견 반을 맡게 됐다. 화사는 "사람은 손금, 강아지는 발금이 있다고 해서 준비했다"라며 강아지들의 발을 들여다봤다. 첫 번째로 찾아온 강아지는 헬퍼독 스토리였다. 스토리의 발바닥을 유심히 보던 화사는 "귀여운 집착쟁이다. 온화하고 차분하며 친근하고 사교적이다. 안정적이고 순종적이며 편안함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진 트레이너는 "맞다. 소름 돋는다"라며 화들짝 놀랐다.한편 화사는 지난 13일 KBS2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 청력 손실을 고백한 바 있다. 화사는 "북미 투어에서 현장의 함성을 더 또렷이 듣고 싶어 인이어 볼륨을 끝까지 올렸다"라며 "그날 인이어가 터졌다. 그래서 저는 왼쪽 귀가 잘 안 들린다"고 말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윤현민, 재벌 3세라더니…"집안 분위기 냉랭, 스스로에게 매우 엄격" ('화려한날들')

    윤현민, 재벌 3세라더니…"집안 분위기 냉랭, 스스로에게 매우 엄격" ('화려한날들')

    배우 윤현민이 ‘화려한 날들’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를 담는다.윤현민은 극 중 이지혁(정일우 분)의 절친이자 외모, 성격, 능력, 집안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박성재 역으로 열연한다. 성재는 항상 인생을 관조하는 듯 느리고 여유로운 성격이지만, 상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겉보기엔 남부러운 것 없는 재벌 3세로 보이지만, 어려서부터 냉랭한 집안 분위기 속에서 자란 탓에 따뜻함이 느껴지는 지혁과 그의 가족에게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다.5년 만에 KBS로 돌아온 윤현민은 ‘화려한 날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가족 간의 회로애락을 담은 인간적이고 따뜻한 작품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낸 작품이라 자연스럽게 마음이 움직였던 것 같다”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캐릭터의 감정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특히 노력했다는 그는 “호흡이 긴 작품인 만큼 이번 기회에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성재 캐릭터를 두고 “때와 장소에 따라 보이는 모습들이 매력적이고 다채롭기 때문에 회차를 거듭할수록 색다른 면모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함께 호흡을 맞추는 정일우, 정인선 배우에 대해 “대본 리딩 이후부터 가까워져 서로 믿고 의지하며 ‘화려한 날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배우들의 환상 케미를 예고했다.윤현민은 박성재를 설명하는

  • 유명 셰프, 결국 쫓겨났다…"물갈이 당해, 이유없이 나가라더라" ('FLEX 한끼')

    유명 셰프, 결국 쫓겨났다…"물갈이 당해, 이유없이 나가라더라" ('FLEX 한끼')

    정호영 셰프가 록카페에서 쫓겨난 경험담을 밝힌다. 20일 방송되는 ‘플렉스 한끼’에서는 왕에게 진상하던 음식 고사리 순댓국과 편백 수육, 안동갈비 한우, 노포 감성의 건대 포차를 소개한다. ‘FLEX 한끼’는 정호영 셰프, 래퍼 넉살,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이 출연해 요즘 힙하게 떠오르고 있는 맛집을 방문, 실전 먹팁과 고품격 미식 정보까지 공개하는 힙스러운 미식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호영 셰프는 순한맛 반전 매력으로 예능감을 뽐낸다. 건대 포차를 방문한 정호영 셰프는 “마지막으로 이런 곳에 방문한 때가 30년 전”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넉살은 “30년 전이면 미성년자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실제 나이가 50대라고 밝혀 동안임을 자랑한다. 이어 정호영은 복고 감성을 한껏 살리며 레트로 의상 콘셉트에 도전하려다 넉살과 입짧은 햇님의 저지를 받는다. 정호영은 힙한 분위기에 젖어 과거 록카페 추억담을 꺼낸다. 그러나 넉살과 입짧은 햇님은 록카페에 대해 알지 못했고, 정호영은 멤버들의 이런 반응에 당황한 눈빛을 보낸다. 정호영은 과거 록카페에서 물갈이를 당한 경험도 공개한다. “저녁 8시면 가장 핫 해질 시간이다. 그때 나가라고 하더라. ‘한 잔만 더 먹고 갈게요’라고 안 나가고 버티면 조명을 환하게 켜더라. 메인 손님들 오시니까 나가라고”라며 굴욕담을 밝혀 폭소를 안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박보검, 결국 시력 잃었나…이상이에 "나 앞이 안 보여" 호소 ('굿보이')

    [종합] 박보검, 결국 시력 잃었나…이상이에 "나 앞이 안 보여" 호소 ('굿보이')

    박보검이 결국 시력을 잃었다.지난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굿보이'(연출 심나연/극본 이대일)15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가 김종현(이상이 분)에게 눈이 앞보인다고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종구(정만식 분)는 윤동주의 모습을 지켜보며 "이 새끼 진짜 안 보이나보다"며 "너 내가 혈압 올리지 말라고 했잖냐 그래가지고 나랑 한 따까리 하겠냐"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윤동주는 "너 정도는 눈 감고도 이긴다"고 했다.하지만 결국 윤동주는 오종구의 주먹을 맞고 쓰러졌다. 이후 이를 본 김종현이 윤동주를 구했다. 하지만 윤동주는 김종현을 알아보지 못하고 오종구라 행각했다.그렇게 윤동주는 김종현 앞에서 허공에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현은 윤동주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 "윤동주 나다"고 불렀다. 이어 김종현은 "윤동주 정신 차려"라고 소리폈다.이말에 윤동주는 김종현에게 "나 눈이 안 보인다"고 했다. 이때 지한나(김소현 분)가 나타났고 윤동주는 자신을 부르는 지한나의 목소리를 듣고 김종현에게 고개를 저었다. 눈을 안보인다는 사실을 말하지 말아달라는 뜻이었다. 이에 김종현은 윤동주의 마음을 알아채고 조용히 다른 곳으로 데려갔다.한편 정미자(서정연 분)는 의식을 찾았고 윤동주는 이후 찾아가 "저 때문에 이런 일 당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정미자는 괜찮다며 "너도 내 아들이나 진배없는데 내가 너무 모질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 이제 엄마 하고 아들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살자"고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