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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논란' 임지연, 결국 빈손으로 돌아갔다

배우 임지연이 '찬밥 논란' 속 빈손으로 돌아갔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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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세' 장영란, 어린애들 놀이에 웃음기 싹…검 들고 '진격의 어머니'

    '46세' 장영란, 어린애들 놀이에 웃음기 싹…검 들고 '진격의 어머니'

    방송인 장영란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장영란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행복했던 어린이날💕⭐️ 어른이의날마냥😅😝 제일 신나게 노는 영란이형💕🤣🙏 오늘은 '영란이형' 이라고 부르는 사랑스런 내새끼내사랑들💕 영란이형과 😅잘 놀아줘서 고마워🤣💕🙏 체력 더 키워서 올껭😝다음엔 더 신명나게 놀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장영란은 한 학교에 마련된 놀이 공간에서 초등학교 학생들과 놀이에 여념이 없는 모습. 특히 장영란은 입술을 꽉 깨물거나 전력 질주를 하는 등 웃음기 없이 진지하게 남자 학우들과 놀아주는 터프한 면모를 보였다.한편 1978년생인 장영란은 2001년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홍수현, 칸 핑크카펫서 시스루 드레스 자태…"꿈의 무대 칸, 가슴 벅차"

    홍수현, 칸 핑크카펫서 시스루 드레스 자태…"꿈의 무대 칸, 가슴 벅차"

    배우 홍수현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입성, 벅찬 마음을 전했다.홍수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모든 배우들의 꿈인 칸의 무대에 서게 되어 지금도 꿈만 같고 가슴이 벅차다. 작품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핑크카펫에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영상을 공개했다.홍수현은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 레이스 소재의 드레스는 홍수현의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했다.앞서 홍수현이 출연한 '동요괴담'은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동요괴담'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한국 동요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를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어릴 적 흥얼거리던 평화로운 멜로디 뒤에 감춰진 기이하고 섬뜩한 비밀을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에서 세밀하게 그려낸 K-호러물이다. 홍수현은 극 중 '똑같아요' 에피소드에서 알 수 없는 섬뜩한 일에 휘말린 은채 역을 맡았다.홍수현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28일 칸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리는 공식 인터뷰, 포토콜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동욱♥이주빈, 연애 시작하더니…출근길 데이트('이혼보험')

    이동욱♥이주빈, 연애 시작하더니…출근길 데이트('이혼보험')

    ‘이혼보험’ 이동욱, 이주빈이 출근길 데이트를 즐긴다.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측은 최종화 방송을 앞둔 6일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의 극과 극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안전만(이광수 분)과 전나래(이다희 분)의 공항 만남까지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난 방송에서 노기준과 강한들은 연인이 된 이후 설레는 시간을 이어갔다. 이제는 존재만으로 서로의 위로가 되는 노기준과 강한들의 모습은 설렘 속 진한 여운을 남겼다. 싱가포르 해외 법인 대표 이사로 발령받은 전나래는 안전만에게 싱가포르에 함께 갈 것을 제안하며 궁금증을 높였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끝나지 않은 이혼보험 TF팀의 고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별한 보험의 개발부터 홍보, 이혼을 막기 위한 고군분투까지 전방위로 노력해 온 TF팀에게 정식 출시 전 마지막 관문이 찾아온다고. 회의실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 노기준과 강한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과연 이혼보험은 마지막 과제를 무사히 마치고 정식 출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노기준과 강한들, 안전만과 전나래 사이 상반된 공기는 네 사람의 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인다. 먼저 노기준과 강한들의 달콤한 출근길 데이트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사랑스럽다. 금방이라도 입 맞출 듯 강한들의 볼을 감싸 쥔 노기준의 모습도 설렘을 더한다. 안전만과 전나래의 공항 만남 역시 흥미롭다. 싱가포르행 제안을 받고 깊은 고민에 빠졌던 안전만. 공항에 나타난 안전만을 바라보는 전나래의 눈가엔 눈물이 차올라 있어 그가 전할 답이 더욱

  • 연이은 고발+입건…수척해진 백종원, 결국 "모든 방송 활동 중단하겠다"

    연이은 고발+입건…수척해진 백종원, 결국 "모든 방송 활동 중단하겠다"

    더본코리아 대표이자 방송인 백종원이 방송 활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백종원은 6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영상 속에서 백종원은 "올해 들어 집중 제기된 만은 이슈와 지적에 대해 서면과 주주총회를 통해 사과드린 바 있다"며 "스스로 성찰의 시간을 갖고 회사의 여러 문제와 관련해 조직 전반을 살펴보고 재정비하느라 이제야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백종원은 최근 원산지표기법 위반을 비롯해 축산물위생관리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형사 입건과 신고를 당하고 있는 상황. 이에 백종원은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백종원은 "모든 문제는 저에게 있다.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더본코리아의 이같은 각종 논란으로 인해 가맹점들도 적지 않게 매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 이에 백종원은 "가장 가슴이 아픈 것은 가맹점주님들의 상황"이라며 "브랜드별로 전폭적인 지원 방안을 추가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상장기업 대표로서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최근 '방송 갑질'이라는 무서운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저의 말이나 헹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었다면 저의 책임이고 불찰이다"라고 사과했다.그러면서 "지금부터 저는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 "하지마 개 XX야"…전세현, 스폰 제안에 "내가 우습냐" 대노

    "하지마 개 XX야"…전세현, 스폰 제안에 "내가 우습냐" 대노

    배우 전세현이 스폰서 제안에 분노를 표출했다.전세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실례인 줄 알면 하지마", "또 하면 신고한다", "사람을 뭘로 보냐 우습냐 내가" 등의 글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세현이 DM(다이렉트 메시지)로 스폰서 제의를 받은 듯한 모습. 제안자는 전세현에게 "공인이라 실례를 범합니다. 만나게 되면 신분 공개 다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저는 한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 하면서 서로 사생활 존중해 주면서 만나고 싶다. 그럼 제가 경제적 지원을 해드리겠다"고 했다.이어 "만나면 먼저 5천만원까지 선지급 해드리겠다. 관심 있으면 DM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례였다면 죄송하다"고 인사까지 전했다.전세현은 앞서 지난해 4월 "많은 분들이 저에게 '다음 작품은 언제냐', '요즘 왜 안보이냐' 등 여러 말씀들을 많이 주시고 계시는데 저는 항상 일을 하고 싶었다. 한번도 쉬고 싶었던 적이 없었다"며 "선택을 받아야 하는 일이다보니 마음과 같이 흘러가지 않는다"고 공백기에 대한 고충을 꺼낸 바 있다.이처럼 화면에서 잘 보이지 않고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여배우들이 스폰서 제안을 적지 않게 받고 있다. 공백기에 속마음을 털어놨던 전세현 역시 표적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전세현은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추노', '기황후', '아이가 다섯',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어딜 봐서 내향형…이미주, 전광판 잡히자 가만히 못 있어…끼+흥 폭발

    어딜 봐서 내향형…이미주, 전광판 잡히자 가만히 못 있어…끼+흥 폭발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가 연예인 끼를 분출시켰다.미주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주가 대전의 한 야구장을 찾은 모습. 미주는 내향형 성격이라고 방송에서 밝힌 것과는 다르게 전광판에 자신이 잡히자 끼를 참치 못하고 분출시켰으며, 경기 내내 가만히 있지 못하는 면모를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주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 현재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지혜, 태국 여행 갔다가 자아성찰…"왜 못해줬을까"

    이지혜, 태국 여행 갔다가 자아성찰…"왜 못해줬을까"

    방송인 이지혜가 태국 여행 중 속마음을 드러냈다.이지혜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셋이 시골길 걸어 다니는데 너무 행복하네 왜 이걸 못해줬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가 첫째 딸 태리의 손을, 태리는 동생의 손을 잡은 채 세 모녀가 태국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 특히 이지혜는 행복한 순간임을 박제하며 조금 더 빨리 이러한 경험을 시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태리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손담비, 유모차 집에 들인 후 본격 신남…"해이야 나들이 가자~"

    손담비, 유모차 집에 들인 후 본격 신남…"해이야 나들이 가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설렘을 표출했다.손담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봄 나들이 가자 해이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의 집에 유모차가 들어와 있는 모습. 특히 손담비는 딸을 해당 유모차에 태운 후 데이트를 즐길 생각에 신이난 듯한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유재석, TV서 부진하더니 유튜브 덕 봤네…'풍향고' 백상 예능 작품상

    유재석, TV서 부진하더니 유튜브 덕 봤네…'풍향고' 백상 예능 작품상

    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유튜브 채널 뜬뜬)의 스핀오프 콘텐츠 '풍향고'가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서 방송 부문 예능 작품상으로 안테나 플러스의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의 '풍향고'가 선정됐다.조은진 PD는 "'풍향고'를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너무 늦지 않게 다시 또 한 번 어플 없이, 바람 따라 여행 떠나볼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보겠다. 유재석 선배께 항상 배우면서 덕분에 즐겁게 일하고 있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풍향고'는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다. 배우 황정민의 말실수에서 착안, MC 유재석이 '바람 따라 떠나는 여행 예능'이라는 의미를 붙이며 구체화됐다. '노 어플 즉흥 해외여행'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유재석, 황정민, 지석진, 양세찬의 리얼한 여행기를 담아냈다. 특히 '풍향고'는 유재석의 첫 여행 예능으로, 출연진들과 '대환장 케미'를 써 내려가며 무해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또한 유재석은 최근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등 TV 예능에서 다소 부진했던 모습을 유튜브 예능으로 떨칠 수 있게 됐다.'풍향고'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공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10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풍향고 관련 콘텐츠의 합산 조회수는 4800만 뷰를 넘어섰다(5일 기준). 평균 러닝타임이 100여 분에 달하는 매 에피소드가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이례적 인기를 과시, 롱폼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유튜브 채널 뜬뜬은 '핑계고'를 필

  • 수현, 흥행 실패에도 웃었다…"행복해" 백상 영화 부문 여자조연상

    수현, 흥행 실패에도 웃었다…"행복해" 백상 영화 부문 여자조연상

    배우 수현이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수현이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올해로 61회를 맞은 '백상예술대상'은 방송·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시상식 전 레드카펫에서 수현은 핑크빛 실크 드레스를 우아한 핏으로 소화했다.시상식에서 수현은 '보통의 가족' 지수 역으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라는 평가였다.수현은 환한 미소와 함께 무대에 올라 "'보통의 가족' 일원으로 연기하게 허락해 주신 허진호 감독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에 가는 게 아쉬울 만큼 촬영장에 가는 게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 또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면서 '보통의 가족' 동료들에게 진심을 전했다.수현은 '보통의 가족'에서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쿨한 성격을 지닌 지수 역을 현실감있게 연기해냈다. 극 중 중립적인 시선으로 사건의 흐름과 핵심을 관찰하는 캐릭터인 만큼, 인물의 성장에 따라 말투와 목소리 톤을 미묘하게 달리하는가 하면, 작은 몸짓까지 감정과 의미를 담아내는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영화는 작품성은 인정 받았지만 대중적 흥행에는 실패했다. 지난해 10월 개봉해 65만명의 관객을 모

  • 김연자, '좌중 압도' 성량('가요무대')

    김연자, '좌중 압도' 성량('가요무대')

    가수 김연자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김연자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이날 김연자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무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특유의 풍성한 성량으로 스페셜한 마이크 퍼포먼스를 펼치며 좌중을 압도했다.먼저 김연자는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자의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애절한 가창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김연자 특유의 풍성한 성량이 그만의 '어매'를 완성시켰다. 김연자가 재해석한 진심 어린 무대가 관객들을 감동시켰다.이어 김연자는 자신의 곡 '인생의 답'으로 다시 무대에 올랐다. 김연자는 신나는 멜로디와 가창으로 무대를 흥으로 꽉 채웠다.김연자의 긍정적인 에너지도 무대에서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전 무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무대를 누비는 김연자의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김연자는 최근 TV CHOSUN '미스터트롯3'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한가인 조롱 논란 떨쳤다…이수지, 여자 예능상 수상 "웃기는 사람이 가장 예뻐" ('백상예술대상')

    한가인 조롱 논란 떨쳤다…이수지, 여자 예능상 수상 "웃기는 사람이 가장 예뻐" ('백상예술대상')

    방송인 이수지가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이날 이수지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기록하며 더욱 뜻깊은 수상이 됐다. 이수지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하며 작품의 인기와 매력을 전면에서 이끌었으며,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로 거침없는 인기 행보를 보여줬다.지난해 연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개설해 사회 현상과 인물들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묘사해내며 각종 패러디와 밈을 재생산하는 등 대중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또한 ‘메소드클럽’과 ‘노인을 위한 MZ는 없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이수지는 “웃기는 사람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다. 설 무대가 없어지고 웃음을 줄 수 있는 자리를 고민하던 시기에 손 내밀어준 ‘SNL 코리아’에 감사하다”라며, “웃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시청자들 덕분에 다시 웃길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웃음 만드는 선후배, 동료들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 '제이미맘' 캐릭터가 화제가 됐

  • '26세' 서신애,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얼굴로 '최강 동안' 인증

    '26세' 서신애,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얼굴로 '최강 동안' 인증

    배우 서신애가 어린이날을 맞아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다.서신애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피 어린이날"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신애가 자신의 옛날 집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빨간 원피스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서신애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으며, 왼쪽 발끝을 세워 남다른 끼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1998년생으로 올해 26세인 서신애는 2004년 우유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구미호 여우누이뎐', '여왕의 교실' 등에 출연했으며 2016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을 졸업, 7년째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승연, 친엄마·새엄마와 파격 삼자대면…"父 30년간 외도해" ('아빠하고')

    이승연, 친엄마·새엄마와 파격 삼자대면…"父 30년간 외도해" ('아빠하고')

    배우 이승연이 길러준 엄마와 낳아준 친엄마와 삼자대면을 성사한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MC 전현무가 “한국에서는 좀처럼 상상할 수 없는 역대급 만남이 성사됐다. 할리우드다”라며 상상 초월의 만남을 예고한다. 역대급 만남의 주인공들은 바로 이승연, 그리고 이승연의 길러준 엄마, 이승연과 3살 때 헤어졌다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1’을 통해 재회했던 낳아준 친엄마까지, 특별한 세 모녀였다. 이승연 친엄마의 등장에 길러준 엄마는 먼저 손을 내밀었다. 친엄마는 또 그 손을 잡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친엄마는 “우리 만나는 거 너무 웃기는 거 아니야?”라며 머쓱해 했지만, 이승연은 “어이는 없지만 웃길 건 없지. 외국에서는 공평하고 그렇대. 두 어머니가 혁신인 거다”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길러준 엄마도 “우리는 안 볼 이유가 없고 ‘공공의 적’이 하나 있으니까...”라며 속을 썩이는 ‘죄 많은 남자’ 이승연 아빠를 떠올렸다. 앞서 길러준 엄마는 남편이 5년을 뺀 평생을 백수로 살았으며, 30년간 이어진 외도와 결혼생활 내내 이어진 소통 단절에 지쳐 50여 년 만에 ‘졸혼’을 하고 싶다고 선언한 상황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길러준 엄마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터트리다 “제가 졸혼하면 어떨 것 같아요?”라며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꺼냈다. “고생 많으셨어요”라며 길러준 엄마를 달랬던 친엄마는 갑작스러운 ‘졸혼’ 이야기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

  • '♥박성광' 이솔이, 여성암 불구하고 남 부러울 것 없는 '황금 몸매'

    '♥박성광' 이솔이, 여성암 불구하고 남 부러울 것 없는 '황금 몸매'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영화감독 겸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황금 몸매를 자랑했다.이솔이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동을 하고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솔이는 늦은 밤 집 거실에 있는 거울 앞 자신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핑크 계열의 운동복을 착용하고 있던 그는 쏙 들어간 허리에 툭 튀어나온 서구형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이솔이는 그동안 받아왔던 악플들에 일일이 해명하면서 지난달 결혼 5년 만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그는 "퇴사 후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아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고 밝혔다.이후 이솔이는 6개월 동안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고 조심히 외출했으며, 매일 구토하고 살이 빠지고 피부가 망가지고 머리도 빠지는 것은 물론 응급실까지 오가며 힘든 시간을 버텼다고 했다. 지금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라고.이솔이는 "이 때문에 그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었고 완치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전하며 그간 사람들로부터 '사치스러운 여자', '아이를 안 가지는 여자', '남편을 ATM처럼 이용하는 여자'로 비춰지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제약회사 10년차였던 이솔이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