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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복귀' 이종석, tvN 또 살렸다…남은 숙제는 하나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 배우 이종석의 안방극장 복귀작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서초동'이 지난주 첫 …

'3년 만에 복귀' 이종석, tvN 또 살렸다…남은 숙제는 하나 [TEN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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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송지효, '1개 팔리던' 속옷 사업 달라졌다…"매일 출근해 시즌 준비 중" ('지편한 세상')

    송지효, '1개 팔리던' 속옷 사업 달라졌다…"매일 출근해 시즌 준비 중" ('지편한 세상')

    배우 송지효가 속옷 사업의 최근 근황을 전하며 솔직한 고충과 진심 어린 노력을 털어놨다.11일 ''지편한 세상' 채널에 출연한 송지효는 지석진, 양세찬, 지예은을 만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공개된 영상에서 지석진은 송지효가 운영하고 있는 속옷 브랜드에 대해 "지효 니나쏭도 딱 궤도에 올라야 하는데"고 언급했다.이에 송지효는 "열심히 해야죠. 매일 출근 중이다"며 사업에 집중하고 있음을 밝혔다. 송지효는 "직원들하고 회의도 하고 원단 고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송지효는 "유행이 정말 빠르다. 패션이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고백했다.앞서 송지효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업 초기에 어려움을 했다. 유재석을 통해 속옷이 하루에 한두 개 주문이 들어온다고 알려졌고, 송지효도 "너무 안 팔려서 문제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후에는 달라진 속옷 사업 근황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송지효는 "김종국 유튜브 채널 출연 이후에 매출이 오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현재는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즌을 앞서 준비하는 등 대표로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보내고 있다는 송지효. 연예 활동 이외에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태연, 을왕리 조개구이 함께 먹은 男 등장 "긴가민가했다"('놀토')

    태연, 을왕리 조개구이 함께 먹은 男 등장 "긴가민가했다"('놀토')

    '놀라운 토요일' 태연과 인연이 있는 남자 출연자가 등장했다.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무쇠소녀단2' 유이, 금새록, 김지훈 코치와 가수 딘딘이 출연했다.이날 유이는 '무쇠소년단2'에 대해 "시즌1에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고, 이번에는 복싱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전 인터뷰에서 "김동현이 잘생겨 보인다"고 발언한 유이는 "시즌1에서는 철인 3종 경기 참가자 같았다. 멘탈적인게 같아서 '힘들다'는 말을 똑같이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동현은 "유이가 저보다 기록이 빠르다"고 설명했다.유이는 "시즌2에서는 김동현이 훈련, 멘탈케어를 해주더라. 힘이 다르다. 하지만, 얼굴이 잘생겼다고는 안 했다. 멋있다고 했다"고 정정해 폭소를 유발했다.금새록은 "한해를 가수로서 리스펙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해 오빠를 사석에서 서너 번 봤다. 노래 전곡을 다 들어봤는데, 자기 이야기, 철학을 담고 싶은 고집이 보이더라. 진정성 있는 가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했다.MC 붐은 김동현, 한해 분량이 길어지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해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김지훈 코치는 "태연과 데뷔 전부터 함께한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김지훈과) 알면서 모른 척한 거냐"는 의혹에 태연은 "오랜만에 봐서 긴가민가했다"고 답했고, 김지훈은 "더 괜찮아졌어?"라며 친근하게 말했다. 멤버들은 "아는 오빠냐"며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했다. 김지훈은 "소녀시대 데뷔 전부터 '소원을 말해봐' 때까지 헬스 트레이너였다. 열심히 운동도 하고, 을왕리 가서 바나나보

  • 성한빈·장하오 데뷔시켰는데…'보플' 제작진, 위험한 도전 "한국·중국 따로 나눠 방송"

    성한빈·장하오 데뷔시켰는데…'보플' 제작진, 위험한 도전 "한국·중국 따로 나눠 방송"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제작진이 이번 시즌의 핵심 승부수를 직접 공개했다. 앞서 2년 전 방송된 시즌 1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K팀 성한빈과 C팀 장하오가 주목받으며 첫 방송부터 화제 된 바 있다.'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이 K팝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글로벌 확장성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포맷으로 돌아왔다. 글로벌 팬덤 '스타 크리에이터'와 함께 최정상에 오르는 여정을 펼쳐나간다는 동일한 조건 아래 K와 C 플래닛으로 세계가 한층 넓어진 것.두 배로 커진 세계관인 만큼 기대도 커진바. '보이즈 2 플래닛'을 총괄하고 있는 김신영 CP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의외성'을 어떻게 선보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시청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졌기에 예상하지 못한 전개와 구성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1회부터 의외의 흐름과 순간들을 곳곳에 담았다"고 귀띔했다.무엇보다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로 따로 방송한다는 것은 제작진에게도 큰 도전이다. 이에 김신영 CP는 "글로벌 참가자들이 많아진 만큼 그들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한국어(K), 중국어(C)로 프로그램을 나누고, 그 속에서 참가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본인들은 표현하고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전했다.이렇게 나눠짐에 있어서 "참가자의 캐릭터와 리얼리티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다양성에서 오는 의외의 재미도 느낄수 있다"며 뜻밖의 관전

  • 연매출 100억이라더니…인성 드러낸 치졸함, 유명 셰프에 "아니꼽다" ('사당귀')

    연매출 100억이라더니…인성 드러낸 치졸함, 유명 셰프에 "아니꼽다" ('사당귀')

    '연매출 100억' 이순실의 정식 메뉴를 위해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등판한다.1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4회는 이순실이 매장 오픈을 위해 상차림과 메뉴를 배우고자 ‘이모카세’로 알려진 김미령 셰프와 만난다.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총 24가지 한식 상차림을 1시간 동안 완벽 조리 후 서빙까지 완료하는 놀라운 진기명기를 선보이자 이순실은 “배부르다”라며 뿌듯해하면서도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김미령이 “메인 가게는 점심에만 가서 하고 있다. 그곳에서 매일 1000명 이상의 손님이 들어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김미령은 “최근에 동대문구 홍보대사를 맡았다”라고 근황을 공개한다. 이에 이순실은 “나도 동대문구 살면 홍보대사 열 번을 했을 것이다”라더니 “나는 동두천 홍보대사와 통일부 홍보대사 모두 할 거다”라며 ‘할 거예요’ 퍼레이드를 시작한다. 이에 김미령은 “이렇게 열심히 하시다 보면 꼭 되실 것이다”라고 응원을 보낸다.식당도 열 거고, 요리도 잘할 거고, 홍보대사도 할 거고, 돈도 많이 벌 예정인 이순실이 “김미령은 ‘사당귀’도 못 나오지 않았냐?”라더니 “최수종은 나한테 누나라고 하고, 남희석은 나한테 형님이라고 한다”며 치졸한 자랑을 이어간다. 이에 전현무는 “왜 자꾸 대결을 하려고 해?”라고 자제를 요청하는가 하면 김미령은 “이순실은 모든 게 머릿속에만 있다”고 일침을 놓자 이순실은 “저거 누구 코에 붙이냐”라고 빈정거리더니 “아니꼽다”

  • 문가영, 의료 소송으로 진땀 뻘뻘…법정서 변수까지 ('서초동')

    문가영, 의료 소송으로 진땀 뻘뻘…법정서 변수까지 ('서초동')

    문가영이 별 다섯 개 고난도 소송에 투입된다.12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3회에서는 강희지(문가영 분)가 의료 소송을 맡게 되면서 혹독한 서초동 라이프를 겪는다.법무법인 조화로 이직에 성공한 강희지는 신입 변호사 다운 투지와 에너지로 전임자의 업무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어변저스의 밥 식구로 합류하는 등 서초동 법조타운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년 전, 홍콩에서 만났던 안주형(이종석 분)과 예기치 못한 재회까지 하며 스펙터클한 변호사 생활을 예감케 했다.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일에 대한 열정이 충만한 만큼 강희지는 이제껏 경험해본 적이 없는 송사라도 기꺼이 뛰어든다. 공개된 사진 속에도 의뢰인과 소송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열의를 불태우는 강희지의 모습이 담겨 그녀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특히 이번에 강희지가 맡게 될 소송은 난도 최상급을 자랑하는 의료 소송인 만큼 이전과는 다른 난관을 예고하고 있다. 의료 기록과 자료들을 꼼꼼하게 살펴보지만 일이 생각처럼 진척되지 않을뿐더러 법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닥뜨린 강희지의 얼굴에는 난감함이 묻어난다.입사 후 곧바로 찾아온 시련에 기운을 잃어가는 가운데 그런 강희지를 보다 못한 안주형이 그녀의 SOS 신호에 응답한다. 겉으론 무심한 척하지만 9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총동원해 강희지의 고민 해결에 결정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1년 차 변호사 강희지의 의료 소송 해결 과정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박명수, '유작' 선언했다…"앞으로 유재석과 할 일 없어"('놀뭐')

    박명수, '유작' 선언했다…"앞으로 유재석과 할 일 없어"('놀뭐')

    '놀면 뭐하니' 박명수가 고정 욕심을 드러냈다.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개그맨 박명수가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박명수의 등장에 "'놀뭐' 초창기 때 도와주러 와줬다. '너 혼자 하면 안 돼, 같이하자'고 했는데"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박명수는 "끼어달라고 했다"고 인정하면서 "하하야말로 관둬야 한다. 난 우뚝 섰다. 요즘 '놀뭐'에 뉴스가 없다. 너희(이이경, 주우재) 다음 주에 결혼해라"고 조언해 폭소를 유발했다.박명수는 '하와 수' 콤비인 정준하와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했다. 방송 및 사업 관련 일로 뉴욕 맨해튼에 체류 중이던 그는 박명수 '놀뭐' 출연 사실에 "거길 왜 나갔지? 쌍욕 했던 프로그램인데"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박명수는 "앞으로 방송 안 할 거냐"고 일침을 가했지만, 정준하는 "지금도 방송 일로 답사 온 거다"라며 '뉴욕' 이행시 요구도 "뉴욕에 와보니까, 욕먹을 만했다 김치전"이라고 훌륭히 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단체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멤버들을 보던 유재석은 "우리가 박명수를 '아버지'라고 불렀는데, 그때 형 나이가 서른다섯이었다. 미안하다"며 추억을 떠올렸다.미션을 수행하며 박명수는 "이런 게 그리웠다. 서로 받쳐주고, 싸우면서도 웃겼다"고 '무한도전' 시절을 회상했다.유재석은 에어로빅 회차를 언급하며 "그때 '연습 한 번 더하자'고 했더니, 형이 CD를 던졌다"고 밝혔다. 자료화면에서는 당시 새신랑이던 박명수가 에어로빅 연습 제안을 거부하며 플라스틱 뚜껑으로 유재석 머리 강타하는 장면이 공개

  • '연봉 5억' 25기 광수 근황, 의사 가운 입고 '나솔사계' 출격…"집 최초 공개"

    '연봉 5억' 25기 광수 근황, 의사 가운 입고 '나솔사계' 출격…"집 최초 공개"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에서 활약한 광수의 근황이 공개됐다.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7월 17일 방송을 앞두고 25기 광수-10기 현숙의 행복한 근황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됐다.이번 예고편에서 강원도 인제군의 유일한 의사인 25기 광수는 의사 가운을 입고 병원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특히 '솔로나라 25번지'에서 화제가 됐던 벙거지 모자를 쓴 소탈한 모습의 광수는 "모인 거 같다"고 허공을 향해 카메라 셔터를 난사하는가 하면, 수줍은 모습으로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 과연 '괴짜 의사' 25기 광수의 일상은 어떨지 기대감을 모은다.그런가 하면, '나는 솔로' 10기 현숙의 행복한 신혼 일상도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밝은 미소와 함께 출산 임박 D라인으로 카메라 앞에 선 10기 현숙은 결혼과 2세 임신에 얽힌 러브 스토리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10기 현숙은 집에 돌아온 남편과 서로를 끌어안으며 '꿀 뚝뚝' 애정을 과시한다.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애칭에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하던 남편 역시 10기 현숙을 끌어안고 덩실덩실 춤까지 추는데, 귀여운 남편의 정체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명수 "유재석이 나를 버려서, 전현무 부하 됐다"…뒷담화 쿨 사과('놀면뭐하니')

    박명수 "유재석이 나를 버려서, 전현무 부하 됐다"…뒷담화 쿨 사과('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 박명수가 유재석과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개그맨 박명수가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오랜만에 '놀뭐 뉴스'를 진행했다. '무한도전' 피규어 완판 소식을 전한 하하는 "유명한데 인기 없는 연예인을 꼽아봤다. 장항준 감독, 딘딘, 투컷, 지석진 그리고 박명수"라며 "나보고 기생한다고 그러는데, 사실 기생하는 건 명수 형이다. 인기 많았지만, 폼이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유재석은 대기 중인 박명수를 보며 "아까 대기실에 갔는데, 긴장해서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서 선배 대하듯 하더라"고 폭로했다. 주우재 또한 "나한테 갑자기 화를 내더라. '너 나가라 내가 들어가겠다'고"라며 거들었다.박명수는 "(유재석이 없어서) 외롭고 힘들고 궁핍하게 지냈다"면서 "유재석이 저를 버려서, 혼자 힘들게 근근이 버티고 있지만, 이제 우뚝 서서 잘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이어 박명수는 '전현무 부하가 됐다'는 의혹은 부정다가 결국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더불어 '아이돌 집사'가 된 근황을 인정하며 "에스파 윈터, 블랙핑크 지수의 집사다. 아이유는.."이라고 긴장한 기색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과 뜨거운 포옹으로 재회한 박명수는 "재석이가 많이 도와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때 하하는 "재석이 형 뒷담화하고 다녔다"고 폭로했지만, 박명수는 "어 맞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전화가 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쿨하게 사과해서 쿨하게 용서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박명수는 '무한도전' 때부터

  • [공식] '갑질 논란' 강형욱, 김성주 손잡았다…1년 만에 방송 복귀, 데뷔 이래 첫 호흡 ('개늑시')

    [공식] '갑질 논란' 강형욱, 김성주 손잡았다…1년 만에 방송 복귀, 데뷔 이래 첫 호흡 ('개늑시')

    강형욱과 김성주가 채널A 새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MC로 확정됐다. 함께 출연하는 강형욱은 지난해 훈련소 직원들의 갑질 폭로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으나, 경찰은 지난 2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채널A는 8월 5일 첫 방송 되는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에 김성주가 MC로 합류해 강형욱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강형욱이 김성주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으나, 두 사람이 공동 진행자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개와 늑대의 시간'은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반려견과 보호자 사이의 문제를 짚고, 김성주는 시청자 관점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이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김성주는 일반인의 시선을 대변해 실생활에서 궁금할 수 있는 지점을 짚고, 방송에 흐름을 더한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두 사람을 연상케 하는 인물의 뒷모습과 그사이에 앉은 반려견, 그리고 늑대 형상의 그림자가 함께 담겼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보호자의 태도와 생활환경 등 문제 행동의 근본 원인까지 다루는 리얼리티 포맷으로, 강형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변화 과정을 함께한다.'개와 늑대의 시간'은 8월 5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15주년 맞은 '런닝맨', 21.9% 최고 시청률→3637만 뷰…유재석 감격 "시청자들 덕분"

    [공식] 15주년 맞은 '런닝맨', 21.9% 최고 시청률→3637만 뷰…유재석 감격 "시청자들 덕분"

    SBS 간판 예능 '런닝맨'이 7월 방송 15주년을 맞이한다.2010년 7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런닝맨'은 멤버들 간의 끈끈한 케미와 끊임없이 진화하는 다양한 게임 레이스를 선보이며 어느덧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성장했다.'런닝맨'의 15년은 그야말로 '레전드' 그 자체다. 최고 시청률은 21.9%(133회 '아홉개의 검'/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고, 총방송 회차는 759회로 버라이어티 예능 중 최다 방송 회차를 기록 중이다. 매주 회차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셈이다.OTT 시대에서도 '런닝맨'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웨이브 '올해의 예능'에 선정되며 지상파 버라이어티 예능의 자존심을 지켰고,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는 '브랜드 고객 충성도대상'에서는 3년 연속 주말 버라이어티 쇼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런닝맨'의 글로벌 인기는 공동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3년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를 시작으로 2018년 베트남, 2022년 필리핀 등에서 시즌제로 공동 제작되어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유튜브 등 글로벌 SNS 플랫폼에서도 '런닝맨' 공식 채널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무려 335만명, 최고 조회수 기록만 3637만회를 기록 중이고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 수 역시 270만명으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런닝맨'을 이끄는 유재석은 최근 진행된 15주년 녹화에서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분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는 최형인 PD 역시 "시청자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지금까

  • 이국주, 한국서 건물주→日 9평 원룸살이…"탕진 걱정에 돈 묶어둬"

    이국주, 한국서 건물주→日 9평 원룸살이…"탕진 걱정에 돈 묶어둬"

    코미디언 이국주가 '건물주;의 화려한 타이틀과 달리, 일본 도쿄에서 9평짜리 작은 월세 원룸에서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털어놨다.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국주는 과거 자신이 다이나믹 듀오가 입주해 있던 스튜디오 건물주였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이나믹 듀오가 2층 건물에 있을 때 내가 건물을 소유했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최근엔 스케줄이 크게 줄어들면서 일본 도쿄에 9평짜리 월세 130만원 인 원룸을 얻어 생활 중이다. 그는 "일본에서 집을 구한 지 3개월 정도 됐다"며 "한국에서 일이 줄어 가까운 일본에서 콘텐츠를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이국주는 "탕진할까 봐 돈을 집에 묶어두는 편"며 "당장 쓸 현금은 없다"며 "집을 팔면 되겠지만 내가 무너질 것 같다"고 고백했다. 과거 캠핑카 생활도 생활비 절약 차원에서 정리했다고 전했다. 작은 공간과 불편한 주방 환경도 솔직히 털어놨다. 싱크대가 너무 작아 자신이 쓰는 그릇도 쉽게 씻기 어려워 일부러 그릇을 돌려가며 사용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그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포기할 건 포기하면서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이국주의 솔직한 고백에 누리꾼들은 "진짜 현실적이다", "돈을 묶어두는 자산 관리법, 배울 점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려한 이미지 이면의 현실을 담담하게 털어놓은 이국주의 고백은,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모색하는 진솔한 모습으로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코쿤 "굶주리던 시절 작업료 10배 입금"…방송서 전한 개코 미담 ('라이브 와이어')

    코쿤 "굶주리던 시절 작업료 10배 입금"…방송서 전한 개코 미담 ('라이브 와이어')

    코드 쿤스트가 다듀 개코의 미담을 전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 4회에서는 힙합계에서 큰 족적을 남긴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와 넉살X까데호가 함께 출연해 오랜 시간 쌓아온 친분과 협업의 케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방송의 포문은 다이나믹듀오가 열었다. '고백', '죽일 놈', 'Wake Up', 'Somke'까지 역대급 무대로 객석을 쥐락펴락한 다이나믹듀오에 코드 쿤스트는 "존경하는 형들이다. 아무도 모르던 신인 시절, 굶주리고 있을 때 개코 형이 작업을 끝낸 후 비용을 보내주셨는데 그 금액이 기존에 받던 것의 10배였다"며 리스펙했다. 개코는 "작업물에 대한 보상은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드 쿤스트에게 그렇게 깊게 인상이 남겼는지 전혀 몰랐다"며 겸손해했다.유쾌한 분위기 속, 이날 방송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그들의 지목으로 등장한 넉살X까데호가 함께 꾸민 'AKIRA(feat.개코)' 무대였다. 2020년 발매된 넉살의 정규 2집 '1Q87' 타이틀곡을 약 5년 만에 라이브로 선보인 것.정재형은 "이 앨범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다음 앨범은 언제 나오냐?"고 물었다. 넉살은 기다렸다는 듯 "부끄럽지만, 언제나 어느 정도는 준비하고 있다. 내년 초에 나오면 좋겠다"고 답해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여기서 한 말은 꼭 지켜야 한다. 사실 넉살이 곡을 줘도 안 쓴 게 많다. '쇼미더머니' 경연곡 '굿 데이' 비트를 만들고 최초로 준 것도 넉살"이라고 폭로했다. 넉살은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 '쇼미더머니'에서 그 노래가 나왔을 때 '왜

  • 20살에 작품 52개 찍고 연대 철학과 입학…"동기들과 소크라테스·데카르트 대화 나눠" [인터뷰③]

    20살에 작품 52개 찍고 연대 철학과 입학…"동기들과 소크라테스·데카르트 대화 나눠" [인터뷰③]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동기들과 있을 때 소크라테스랑 데카르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제가 철학과라는 게 실감 나서 스스로도 신기해요."연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해 최근 첫 학기를 마친 2005년생 배우 박수오가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 운동을 즐긴다는 말처럼 눈에 띄는 피지컬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이는 만 20세에 불과하지만, 필모그래피만큼은 20대 배우들 사이 유일무이한 경력을 자랑한다.10대 시절부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온 그는 고등학교 내내 내신 상위권을 유지했고, 연기과가 아닌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진학한 뒤 다시 연세대 철학과로 반수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4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명을 박상훈에서 박수오로 바꾸고 새 출발에 나섰다. 최근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박수오는 어린 나이에도 사회 경험이 풍부해서인지 쑥스러워하기보다는 모든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박수오는 2014년 영화 '고양이'로 데뷔했다. 이후 포털 사이트에 기재된 작품 기준으로 드라마 40개, 영화 12개를 섭렵했다. 평택에서 남중, 남고를 졸업했다는 박수오는 "학창 시절에 인기가 전혀 없었다"며 "남자학교인 만큼 운동 잘하는 친구들이 주목받았다. 나는 못 하진 않았지만, 뛰어나지도 않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10대 시절 존재감은 미미했지만, 연세대학교 철학과 내에서는 높은 인기를 체감하며 풍요롭게 캠퍼스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그는 최근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 덕분에 "동기 부모님들

  • 유재석, 들뜬 박명수에 결국…"그러면 촬영 망해" ('놀뭐')

    유재석, 들뜬 박명수에 결국…"그러면 촬영 망해" ('놀뭐')

    '놀면 뭐하니?' 박명수가 오랜만의 야외 버라이어티 나들이에 잔뜩 흥분한다.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거성' 박명수와 함께 버라이어티 코스를 즐기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진다.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과 박명수는 단체 체육복을 입고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추억을 떠올리는 박명수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어떤 게임을 하려는 것인지 단체 체육복까지 맞춰 입은 그들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박명수는 오랜만에 참여한 야외 버라이어티 촬영에 누구보다 들뜬 채 초반부터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이에 자극 받은 멤버들도 몸을 아끼지 않고 게임과 미션에 몰입하기 시작한다. 특히 유재석과 박명수는 '레전더리' 명콤비 호흡을 보여주는데, 유재석은 "형 오랜만에 비행기 태워드릴까?"라면서 신난 모습을 보여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나아가 박명수는 "새벽까지 촬영하자"라고 열정을 드러내면서 '놀면 뭐하니?' 고정까지 노린다. 달라진 박명수의 모습에 유재석은 "형 옛날엔 왜 그랬어?"라고 말하면서도, "이 형이 의욕 넘치면 촬영 망하는데"라고 걱정해 무엇을 한 것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놀면 뭐하니?'를 뒤집어놓은 박명수와 함께한 버라이어티한 하루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이미주·박진주는 하차했는데…"마지막 유작" 박명수, 충격 발언했다 ('놀뭐')

    이미주·박진주는 하차했는데…"마지막 유작" 박명수, 충격 발언했다 ('놀뭐')

    이미주, 박진주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가운데, 박명수가 유재석과 5년 만에 재회한다.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거성’ 박명수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2020년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 치킨을 튀기며 동업했던 이후 5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격한 환영 속에서 박명수는 “보고 싶었습니다”라며 유재석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하의 모함에 박명수는 “없어져야 하는 건 하하”라고 받아치며 여전한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박명수는 “재석이는 내가 옆에 있어야 해”, “너만 있으면 돼”라며 유재석에게 한정적인 애정을 드러낸다. 급기야 “이번이 내 마지막 ‘유작’이야”라는 깜짝 발언까지 하는데, 알고 보니 ‘유’재석과 함께하는 ‘작’품이라는 뜻. 언제든 끼어들 틈을 노리는 박명수의 공세가 펼쳐져 재회 현장에 관심이 집중된다.오랜만에 뭉친 유재석, 박명수, 하하는 ‘무한도전’ 멤버에게 전화 연결도 시도한다. 박명수는 “’나 ‘놀뭐’ 나왔다”며 단독 출연을 자랑하는데, 전화를 받은 ‘무한도전’ 멤버가 더 웃기는 활약을 펼치자 괜히 연락했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누구와 깜짝 전화 연결이 되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