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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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와 아내 문정원 부부의 근황이 약 4년 만에 전해지며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와 가까운 측근을 통해 이휘재의 근황이 전해졌다. 현재 이휘재 가족은 캐나다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정원은 지난 3일 약 4년 만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어느새 3월. 2026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캐나다에서의 일상 풍경과 꽃, 그리고 훌쩍 성장한 쌍둥이 아들의 모습 등이 담겼다.

문정원이 장기간 침묵을 깨고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일각에서는 부부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을 점치는 시선도 나왔지만 측근은 "복귀와 관련된 이야기는 따로 나누지 않았다"며 조심스럽게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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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한 영상에서는 이휘재 가족의 캐나다 생활과 향후 활동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기도 했다. 영상에 따르면 이휘재는 2022년 9월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으며, 당초에는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행의 배경에는 당시 겪었던 극심한 슬럼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논란 이후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예능 프로그램 '연중라이브'에서 하차하며 일정이 비게 됐고, 가족과 함께 휴식을 위해 캐나다로 떠났다는 설명이다.

또 자녀 교육 역시 체류를 이어가게 된 이유로 거론됐다. 처음에는 휴식 목적이 컸지만 아이들이 현지 생활에 잘 적응하면서 체류 기간이 자연스럽게 길어졌다는 것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은퇴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휘재가 국내 활동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 종종 들어와 방송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는 전언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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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휘재는 전속 계약을 맺은 소속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체중 관리 등을 통해 몸 상태를 회복하며 활동 재개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한편 문정원은 2020년 뒷광고 논란에 이어 2021년 층간소음 갈등, 놀이공원 장난감 값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이른바 '먹튀' 의혹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당시 문정원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모든 상황이 제가 스스로 자초한 일임을 안다. 천천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며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다.

이휘재 역시 과거 방송에서의 진행 방식과 태도가 뒤늦게 재조명되며 비판을 받았다. 일부 시상식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료 연예인을 대하는 태도가 무례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논란이 됐다. 이후 이휘재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거처를 옮긴 상태다. 다만 최근 근황이 전해지면서 향후 활동 여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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