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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박스오피스 1위

배우 조정석이 '좀비딸'로 다시 한번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았다.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제공/배급 NEW, 제작 스튜디오N, 감독 필감성)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좀비딸'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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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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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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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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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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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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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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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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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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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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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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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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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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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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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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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전현무, 2달 만에 이별 고했다…"잠시 쉬어가게 돼" ('세상에이런일이')

    [종합] 전현무, 2달 만에 이별 고했다…"잠시 쉬어가게 돼" ('세상에이런일이')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시즌2를 2달 만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마지막 회에서는 시즌3를 기약케 하는 ‘종합선물세트 특집’으로 ‘천하제일 반려동물 자랑대회’, ‘국보를 삼킨 소녀 엘샤’, ‘너의 목소리가 안 보여 친목회’, ‘Chill한 애국심’까지 놀라운 사연들이 공개됐다. 방송 말미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은 “시즌3로 더욱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올 예정”이라며 “(시즌3 첫 방송 전까지)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시즌2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시즌2 마지막 회다. 오늘은 우리 식구들끼리 반가운 소식을 나누고자 한다”며 시즌2 화제의 출연자들의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은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이를 생각나게 하는 보명 할머니가 저희 방송 후 출판사에서 책 출간 제의를 받았다”고 전했고, 김호영은 “스포츠 응원곡만 500곡 부른 황석빈 씨는 최근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에까지 출연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직후 ‘종합선물세트 특집’의 첫 사연인 ‘천하제일 반려동물 자랑대회’가 펼쳐졌다. 첫 주인공은 태어난 지 2개월 된 송아지였는데, 축산업에 종사 중인 제보자는 “30년 동안 (저희 축사에서) 900마리가 넘는 송아지가 태어났지만, 이런 아이는 처음”이라며 에메랄드 눈을 가진 송아지를 공개했다. 전현무와 백지영은 “이게 말이 되냐”며 놀라워했고, 제보자는 “좋은 기운이 많이 들어오라는 뜻에

  • [종합] 23기 옥순, 24기 옥순 꺾고 '3표 인기녀' 등극…"♥관심 있는 분들이 와줘서 감사" ('나솔사계')

    [종합] 23기 옥순, 24기 옥순 꺾고 '3표 인기녀' 등극…"♥관심 있는 분들이 와줘서 감사" ('나솔사계')

    진정한 사랑을 찾아 '솔로민박'에 온 미스터들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됐다.7월 31일(목)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솔로녀들의 핫한 근황과 '미스터'들의 '리얼 프로필'이 모두 밝혀졌다.'솔로민박' 남녀 출연자들은 한 방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 24기 옥순은 "12기 이후로 방송을 보지 않았다"는 미스터 제갈의 말에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미스터 윤은 "멀리서 볼 땐 (24기 옥순님을) 못 알아봤다"고 말했고, 24기 옥순은 "전 바로 알아볼만 한데?"라며 자신감을 내뿜었다. 그러자 미스터 윤은 "이제 시작이구나!"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뒤늦게 방으로 찾아온 미스터 김은 "아직 좀 낯설다"며 부끄러워했고, 이를 지켜보던 24기 옥순은 "귀여우시다"고 칭찬했다. 미스터 김은 긴장한 나머지 손까지 덜덜 떨었는데, 직후 그는 "제가 제일 착할 거다. (손을) 떠는 정도를 순진한 정도로 생각해 달라"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화기애애한 기류 속 '첫인상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 솔로녀들은 '미스터'들과 '커플 셀카'를 찍어 호감남을 정했고, '미스터'들은 해변에서 기다리는 솔로녀들에게 다가가 '커플 사진' 촬영을 하면서 호감을 직접 표시했다. 이때, 26기 순자는 미스터 한을 선택했으나 미스터 윤-미스터 김의 선택을 받아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25기 옥순은 미스터 윤을 선택했으나 '0표'에 그쳐 좌절했다. 미스터 김을 선택한 24기 옥순은 미스터 제갈-

  • 이민 아니랬는데…캐나다 떠나는 안선영, 공항서 짐 제일 많아

    이민 아니랬는데…캐나다 떠나는 안선영, 공항서 짐 제일 많아

    방송인 안선영이 출국 준비를 마쳤다.안선영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긴 가나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선영은 아들과 함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캐리어 4대와 그 외 3개의 큰 가방 등 많은 짐들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선영은 지난 달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지금이 제 생방 커리어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 이유에 대해 안선영은 "아들이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캐나다 유스 하키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다"고 설명했다.안선영은 "아들과 1년 정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한국을 떠나면 방송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말했다"며 "그런데 아들이 '이건 내 꿈이고, 엄마랑 못 가면 (현지에 있는)하숙집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첨언했다.이후 "치매 엄마를 두고 떠나냐"는 비난이 일자 안선영은 "아예 이민을 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할 것임을 알렸다.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협 '노스타'로 탈락했는데…유메키, 부족한 노래 실력에도 최종 1위 등극 ('보플2')[종합]

    이협 '노스타'로 탈락했는데…유메키, 부족한 노래 실력에도 최종 1위 등극 ('보플2')[종합]

    계급 결정전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유메키는 상위권 참가자들을 팀원으로 선택하며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 K' 2회 시그널송 테스트 무대에서는 드리핀의 이협이 그룹의 메인보컬답게 안정적인 고음을 보여줬지만, 부족한 춤 실력으로 마스터들에게 '계급 보류' 판정받아 결국 '노스타'로 탈락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3회에서는 유메키가 팀원으로 조우안신, 이리오, 김준서, 윤민, 쉬칭위, 김건우,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상원을 차례로 선택하며 상위권 실력자들을 대거 영입했다. 실력자들이 대부분 유메키 팀으로 향하자, 남은 참가자들 사이에선 "너무 나빴다", "너무 한 거 아니냐"는 탄식이 이어졌다. 이상원 역시 "되게 놀라고, 마음이 좀 무거운 느낌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앞선 테스트에서 유메키는 유명 댄서 출신답게 압도적인 춤 실력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으나, 노래는 "출연 전까지 제대로 불러본 적 없다"는 그의 말처럼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도 마스터들은 그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올스타를 부여했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협은 춤 실력이 부족해서 탈락했는데, 유메키는 이 정도 노래 실력에 올스타를 받다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첫 번째 미션은 1대1 계급 배틀로, 계급 간 대결에서 낮은 계급이 승리할 경우 높은 점수의 베네핏이 주어지는 방식이었다. 미션곡이 공개된 뒤 본격적인 팀원 선정이 시작됐고, 1위 유메키가 가장 먼저 선택권을 부여받았다. 유메키 팀은 최종적으로 '위플래쉬' 곡을 선택했으며, 다른 참가자들은 이 팀과

  • '120억 펜트 거주' 장윤정, 미담 터졌다…박서진 "아픈 母 치료비 지원" ('옥문아')[종합]

    '120억 펜트 거주' 장윤정, 미담 터졌다…박서진 "아픈 母 치료비 지원" ('옥문아')[종합]

    가수 박서진이 장윤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6회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날 박서진은 "너무 떨리고, 현기증 나려고 한다. 혹시 다른 게스트들이 펑크 나서 단독으로 불러 주셨나 싶다"면서 데뷔 첫 단독 토크쇼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서진은 유독 퀴즈를 걱정했는데 "지식조차 없는 습자지"라는 박서진의 고백에 '옥문아'의 퀴즈 최약체로 꼽히는 일명 '깡깡이' 양세찬이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와 함께 순박하고 진솔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서진은 성형 사실을 솔직히 밝히며 "처음에는 고백할 생각이 없었는데, 어느 날 무대에 섰는데 LED 백월에 성형 전 얼굴이 뜨더라. 양심의 가책 때문에 시원하게 고백했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성형, 관리, 모발이식을 포함해 대략 럭셔리 스포츠카 한 대 가격 정도 들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도 전했다. 박서진은 "스케줄이 많았을 때는 하루에 5~7개 정도 되는 것 같다. 승합차를 1~2년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3,4일만에 주행거리가 무려 2,300km에 달한다는 사실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또 17살 시절 '인간극장' 출연을 시작으로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살림남'에 이르기까지 'KBS의 아들'로 살아온 연혁을 돌아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아침마당'이 배출한 또 다른 스타인

  • 키, 얼마나 꼴보기 싫었으면 질색했다…"그렇게까지 살아야 돼?"('살롱드돌')

    키, 얼마나 꼴보기 싫었으면 질색했다…"그렇게까지 살아야 돼?"('살롱드돌')

    ENA 예능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가 한층 더 거침없는 토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키는 '밥 먹을 때 꼴보기 싫은 유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고기 반찬을 숨기는 유형에 질색했다.'살롱드돌 : 너 참 말 많다(연출 이태경, 작가 조미현, 제작 TEO(테오))'는 K-POP 아이돌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하찮은 논쟁거리를 두고 격렬한 토론을 벌이는 토크쇼. 오늘(1일) 방송되는 프리퀄 2회에서는 키, 이창섭, 효연이 연애, 직장생활, 인간관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눈다. 12시간이 넘는 '토크 지옥'을 경험한 세 사람은 "이런 적은 처음이다", "당분간 입을 안 열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특히 '연애' 주제에 대해서는 세 사람 모두 유독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 여친, 첫사랑, 예전 짝사랑, 여사친, 새로운 여자 중 가장 위험한 상대는?'이라는 질문에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답변을 내놓으며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효연은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하나도 없는 새로운 여자가 가장 위험하다"라며 확고한 의견을 냈다.식사와 관련된 주제에서도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키는 '밥 먹을 때 꼴보기 싫은 유형' 중 하나로 '고기 반찬을 밥 아래에 숨기는 사람'이 등장하자, "그렇게까지 살아야 돼?"라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또한 연습생 시절 치킨 하나를 두고 벌인 생존 경쟁 일화까지 공개했다.아이돌의 이야기를 다룬 코너 '아이돌의 밤'에서는 뒤늦게 빛을 본 세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 사람은 악마의 편집과 통편집 중 더 서러운 상황에 대해 모두 '통

  • BTS 진, 기안84 대문 앞 '하이볼' 배달…"근데 좀 많다" 미안함 표출

    BTS 진, 기안84 대문 앞 '하이볼' 배달…"근데 좀 많다" 미안함 표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에게 통 큰 선물을 전했다.기안84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먹을게 석진. 잊지 않아줘서 고마워. 근데 좀 많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의 집 대문 앞에 음료가 한가득 쌓여 있는 모습. 해당 음료는 진이 모델로 있는 브랜드의 하이볼로, 술을 즐기는 기안84를 위해 진이 마련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두 사람은 올 초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와 진 그리고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민박 버라이어티다. 현재 시즌2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남주, 54세에 갱년기 왔다…"호르몬제 먹는 게 덜 고생한다고"('안목의 여왕')

    김남주, 54세에 갱년기 왔다…"호르몬제 먹는 게 덜 고생한다고"('안목의 여왕')

    김남주가 아이들 교육법과 자신의 갱년기 증상에 대해 이야기했다.31일 방송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11회에서는 김남주가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한 시청자는 김남주에게 "아이들 하브라타 교육(유대인 전통 교육법)을 어떻게 했는지 듣고 싶다"고 물었다. 김남주는 "열심히는 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아이들 어릴 때 육아 서적을 평생 읽은 책보다 더 많이 읽었다. 쌓아놓고 읽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대인 교육법이 공감 갔던 게 토론식이었다. 아이의 의견을 들어봐 주는 방법인데 제가 그렇게 했을까"라고 스스로를 돌아봤다. 김남주는 "나는 미안한 게 답은 정해져 있었다"라며 "유대인들처럼 의견을 물어는 본다. 근데 결국에는 엄마의 생각을 말한다"고 회상했다.제작진은 "요즘은 오히려 애들한테 답을 구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남주는 "지금은 그렇다. 지금은 죄다 라희(딸)에게 물어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다른 시청자는 갱년기 극복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갱년기가 왔다는 54살 김남주는 "저는 당당히 맞서 이겨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그러지 말라더라. 영양제 먹고 호르몬제를 처방 받아 먹는 게 덜 고생한다더라"고 전했다. 자신의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는 "저는 무기력증으로 왔다"라며 "이겨내는 중이다"라고 털어놓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49세' 김종국, 62억 신혼집 마련했다…'미우새' 하차설에 "그건 이야기 해봐야" ('옥문아')

    '49세' 김종국, 62억 신혼집 마련했다…'미우새' 하차설에 "그건 이야기 해봐야" ('옥문아')

    가수 김종국이 최근 매입한 62억 자가가 신혼집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6회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얼마 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김종국이 그 집을 신혼집으로 샀다더라. 누가 있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나중에 결혼하면 당연히 신혼집이 되는 것”이라며 “누가 있는 건 아니지만 결혼하면 아내가 들어와야지. 거기가 신혼집이다”라고 말했다.송은이는 “집도 마련했겠다, 아내만 들어오면 ‘옥문아’ 찍고 ‘살림남’으로 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찬도 “‘미우새’ 버리고 가야겠다”고 거들었다.김종국이 “그건 이야기를 해봐야한다”고 하자 주우재는 “‘살림남’ 찍고 ‘돌싱포맨’ 찍어라”고 농담했다. 이에 홍진경이 “‘돌싱포맨’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찍고 가야 한다”고 하자 김종국은 “이왕이면 애는 하나 키우고 가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고급 빌라를 62억원에 현금 매입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마침내 벅찬 소식…'연 매출 7021억' 흑자 전환 기여하고 컴백 카운트다운

    제로베이스원, 마침내 벅찬 소식…'연 매출 7021억' 흑자 전환 기여하고 컴백 카운트다운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정규 1집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앞서 CJ ENM 음악 부문은 아티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매출 7,021억 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웨이크원 소속인 제로베이스원은 국내외 팬덤을 사로잡으며 CJ ENM 흑자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달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스케줄러를 선보였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8월 5일 앨범 포스터를 시작으로 NEVER 필름, 트랙리스트, 타이틀 포스터, 앨범 샘플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제로베이스원은 'ORDINARY', 'DIGIPACK', 'ICON'까지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선보인다. 이중 'ORDINARY'와 'ICON' 버전의 경우는 콘셉트 필름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컴백일인 9월 1일 오후 7시 '네버 세이 네버'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데 이어, 오후 8시 컴백 쇼까지 선보인다. 제로베이스원은 가장 먼저 팬들에게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2023년 7월 데뷔한 이래 처음 내놓는 정규 앨범이다.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백마다 K-팝 새 역사를 작성해 온 제로베이스원은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메시지

  • 이선영 아나운서, 휴가중 KBS와 이별 선언…前 퇴사자들 '좋아요' 릴레이

    이선영 아나운서, 휴가중 KBS와 이별 선언…前 퇴사자들 '좋아요' 릴레이

    KBS 아나운서 이선영이 오랜 직장과의 작별을 알렸다.이 아나운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직 중에 갑작스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다"며 "오늘을 마지막으로 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해 온 KBS를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다.그는 "사랑했던 일을 내려놓고, 든든했던 울타리 밖으로 나선다. 뜨겁게 달려온 날들을 마음에 품고, 이제는 조금 굴러도 보고, 날아도 보고, 쉬어가기도 하며 살아보려 한다"고 했다.이어 "그 시절엔 정신없이 달렸지만, 이제 보니 힘들었던 순간보다 따뜻하고 감사한 기억들이 더 많이 떠오른다"며 "모든 순간이 고맙고 따뜻하게 마음에 남는다"고 회상했다.이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로서 받았던 사랑, 그리고 가슴 깊이 간직할 따뜻한 기억들, 오래도록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이같은 이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에 한때 KBS 아나운서국에 몸을 담고 있었던 강수정, 오정연, 조우종 등이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이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졸업하고 2005년부터 약 20년 동안 KBS 아나운서 31기로 활동했다.이하 이 아나운서 SNS 전문안녕하세요, 이선영입니다.휴직 중에 갑작스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네요.오늘을 마지막으로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해 온 KBS를 떠나게 되었습니다.오랜만에 꺼내 본 옛 방송 사진들..그 시절엔 정신없이 달렸지만,이제 와 돌아보니 힘들었던 순간보다따뜻하고 감사한 기억들이 더 많이 떠오릅니다.모든 순간이 고맙고 따뜻하게 마음에 남습니다.부족한 저를 아나운서로 아껴주시고분에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립니

  • 박서진, 행사비 100배 올랐다더니…"성형+모발 이식에 억대 가격 들어" ('옥문아')

    박서진, 행사비 100배 올랐다더니…"성형+모발 이식에 억대 가격 들어" ('옥문아')

    가수 박서진이 행사비가 100배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6회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서진은 ‘억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처음에는 밝힐 생각이 없었는데, 어느 날 무대에 섰는데 LED 백월에 성형 전 얼굴이 뜨더라. 양심의 가책 때문에 시원하게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형, 관리, 모발이식을 포함해 대략 럭셔리 스포츠카 한 대 가격 정도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페이스오프 수준이다. 눈, 코, 입 전체적으로 갈아 끼웠다. 눈만 세 번 했다. 코는 실리콘과 기증 늑연골을 넣었고, 입술에는 보톡스와 필러, 턱도 보톡스를 주기적으로 맞는다. 피부 관리고 몇백만 원씩 든다. 6개월에 한 번 보톡스도 맞는다. 모발 이식도 했다. 뒤에 머리를 빼서 앞에다 심었다”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다이어트로 해서 20대 초반 때보다 무려 10~15kg 감량했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출연료가 100배 올랐다며 “무명 때는 출연료 10~20만원을 받았다. 지금은 그때의 100배 정도”라며 “너는 못생기고 집안이 가난해서 가수를 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어느 날 행사에서 갑자기 짤렸는데 알고 보니 그 선배가 나랑 같이 출연을 못하겠다고 했다더라”고 무명 시절 상처도 꺼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아빠가 대기업 임원 출신"…이이경, '금수저 꼬리표' 자력으로 증발시켰다 [TEN피플]

    "아빠가 대기업 임원 출신"…이이경, '금수저 꼬리표' 자력으로 증발시켰다 [TEN피플]

    데뷔 12년 차를 맞은 배우 이이경의 존재감이 최근 빠르게 커지고 있다. 연기에 예능, 음원 발매까지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자기 매력을 다방면에서 뽐내고 있다. 한때 아버지가 LG 계열사 임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금수저가 연예계 나들이하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왔지만 이는 기우였다. "연예인으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 끼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012년 데뷔한 이이경이 대중들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한 시점은 '스타 등용문'이라고도 불리는 2013년 '학교'를 통해서였다. 당시 배역 이름도 없었고, 기획안과 인물 소개에도 없었을 정도로 그는 조연 중의 조연이었다. 3년 뒤 '태양의 후예'에서는 진상 환자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내적 분노를 돋우기도 했다. 분량은 적었지만, 날카로운 이미지와 딱 맞는 캐릭터를 맡게 되면서 대한민국 국민 4분의 1에게 자신의 얼굴을 또다시 각인시켰다.이이경은 다음 해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날카로운 인상 때문에 사람들이 무서운 역할로만 기억해 귀여운 사람이란 걸 보여드리기 위해 출연했다"며 반전 매력 소유자임을 알리기에 나섰다. 이후 드라마 '고백부부', 그리고 다음 해인 2018년에 '으랏차차 와이키키', '검법남녀', '붉은 달 푸른 해' 등 다수의 드라마에 잇따라 출연했다.2021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조연상 수상 당시 생방송으로 소감을 전하던 중 갑작스레 "제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보겠다"며 어머니와 돌발 통화에 나섰다. 이는 당시 참석해 있던 배우들까지 놀라게 했다. 이이경은 어머니에게 수상을 자랑하며 뜨거운 눈물을 조용히 흘리

  • '제니 엄마' 김금순, 남의 집에 얹혀살았다…"반지하 살아도 애들 경험 중요해"('편스토랑')

    '제니 엄마' 김금순, 남의 집에 얹혀살았다…"반지하 살아도 애들 경험 중요해"('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금순이 기러기 엄마 생활을 고백한다.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금순의 열린 교육관이 공개된다.인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미향 역의 제니 엄마로 등장해 이슈가 된 30년 차 배우 김금순은 지난 방송에서 편셰프 출사표를 던졌다. 김금순은 '편스토랑'에서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 속 깊고 다정한 아들과의 일상, 색다른 브라질 요리 등을 공개하했다.이날 공개되는 VCR에서는 김금순의 집이 소개됐다. 김금순과 큰아들 두 사람이 살기에는 다소 좁게 느껴지는 집. 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금순은 주거에 대한 가치관과 교육관을 밝혔다. 김금순은 "반지하 원룸에 살아도 보증금을 다 빼서 단기 임대 주택에 살더라도 어디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김금순은 "나는 살면서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해외에 나가) 문화가 다른 곳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살아보면 배우는 것이 정말 많다. 두 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살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큰아들 역시 "엄마는 되게 열려있는 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실제로 현재 유학 중인 김금순의 둘째 아들뿐 아니라, 첫째 아들 역시 농구로 미국 유학을 보낸 적이 있다고. 이를 위해 김금순은 살던 집의 보증금까지 뺐다고 털어놨다. 김금순은 "기러기 엄마였다. (보증금을 빼서) 저는 고시원, 원룸에 살고, 지인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기도 했다"라며 "헌신이라기보다 부모의 당연한 의무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재중

  • 곽튜브, 원진아=♥이상형이라더니…해외서 만남 있었다('전현무계획2')

    곽튜브, 원진아=♥이상형이라더니…해외서 만남 있었다('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원진아가 완벽한 '예능 삼각 케미'를 이뤄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원진아와 전현무는 다른 여행 예능 촬영 중 해외에서 만나게 됐던 일화를 언급한다.1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40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전라도 소도시 숨은 맛집' 특집에 나선 가운데, 곽튜브가 자신의 '공식 이상형'인 원진아를 '먹친구'로 맞이한다.이날 전라도 영광에 뜬 전현무는 "이 '먹친구'를 불러도 되나 걱정이다. 네가 이상형이라고 얘기했던 것 같던데~"라고 운을 뗀다. 곽튜브는 "예전에 아이유 씨, 원진아 씨를 이상형으로 얘기한 적 있다"면서 설레한다. 이에 전현무는 "혹시 원진아 씨가 나오면 '오! 나의 100% 이상형 원진아 씨~'라고 외쳐라"고 주문해 그를 긴장케 한다. 같은 시각, 두 사람을 기다리던 원진아는 살구나무 앞에서 셀카를 찍더니 "이거 따먹으면 범죄쥬? 훔치면 안되유~"라고 충청도 사투리로 뜻밖의 예능감을 내뿜는다.직후 세 사람이 만난 가운데, 눈을 가린 곽튜브는 "오! 나의 원진아 씨~"라고 외친다. 원진아는 "(나인지) 어떻게 알았냐"며 활짝 웃는다. 이에 곽튜브는 "오랜만이다. 예전에 우연히 페루 여행 중에도 만났었다"고 반갑게 인사한다. 그러나 원진아는 "그때 곽튜브가…"라며 곽튜브가 자신에게 했던 행동을 거침없이 밝혀 그를 리얼 당황케 한다. 원진아의 '노필터 입담'이 터진 가운데, 세 사람은 전라도 식도락의 정석을 보여주는 백반집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상다리가 진짜 휘청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