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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미혼부' 윤다훈, 5개월 만에 눈물 하차

미혼부임을 고백했던 배우 윤다훈(60)이 5개월 만에 ‘같이 삽시다’에서 하차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혜은이의 콘서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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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욱, 사생활 논란 불거졌다…"女 후배와 부적절한 관계 맺어" ('에스콰이어')

    이진욱, 사생활 논란 불거졌다…"女 후배와 부적절한 관계 맺어" ('에스콰이어')

    이진욱이 전 아내와 이어져 있던 감정의 고리를 끊어낸 가운데, 2년차 여자 어쏘 변호사와 부적절한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위기를 맞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7회에서는 윤석훈(이진욱 분)이 여러 가지 색의 사랑을 인정하며 과거의 미련을 정리했다. 이에 7회 시청률은 수도권 7.2%, 전국 7%를 기록했다.이날 윤석훈은 치매로 고통받던 아내의 뜻을 존중해 안락사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남편의 변호를 맡았다. 그러나 사건이 진행될수록 부부 관계가 오래전부터 흔들려왔던 정황이 드러났고 특히 남편의 외도, 이혼 요구의 시기와 아내의 치매 발병 기간이 겹쳐 ‘유산 상속을 노린 변덕’이라는 차가운 의심이 제기됐다.불리한 전개 속 남편은 진심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자신과의 약속을 잊는 아내에게 지쳐 외도를 한 것은 맞지만 그것이 치매로 인한 오해였음을 깨달은 뒤 아내의 곁을 지키며 다시 사랑을 이어갔다는 사연이었다. 이어 “사랑은 무지갯빛이었다”고 운을 뗀 그는 시간이 흐르며 다른 빛깔로 번져가는 것을 사랑이 사라졌다고 착각했다고 고백했다.이러한 남편의 발언은 윤석훈의 마음을 크게 흔들었다. 더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며 이혼을 요구한 전 부인에게 편안함 또한 사랑이라고 주장했던 순간이 떠올랐기 때문. 이에 윤석훈은 전 부인을 불러내 그 남편의 말을 언급했고, 전 부인은 그때의 잘못을 알고 있다며 자신의 미성숙함을 사과했다. 그러나 시간을 되돌릴 수 없을 터. 마음의 짐을 덜게 된 윤석훈은 “다시는 보지 말자”는 말과 함께 담

  • 박서진, "세상 떠난 셋째 형…그림자처럼 날 지켜줬다" 울컥 ('살림남2')

    박서진, "세상 떠난 셋째 형…그림자처럼 날 지켜줬다" 울컥 ('살림남2')

    가수 박서진이 세상을 떠난 셋째 형과의 애틋한 추억을 공개하며 감동을 안겼다.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난해 부모님을 위한 150평 규모의 대저택을 마련한 박서진이 가족들과 함께 새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새 집에서 첫날을 맞았고, 가족들과 함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함꼐 살펴보며 옛 기억을 되새겼다.특히 박서진은 어린 시절 자신이 가수의 꿈을 키울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형이 내가 노래 대회에 나갈 때마다 옷도 정성스럽게 직접 다려주고, 오디션 접수도 해줬다. 비 오는 날에도 내 무대를 보러 왔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또 박서진은 "가요제 예심 때마다 형이 긴 시간을 기다려줬다. 특히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3~4시간 차를 타고 가요제에 갔는데 졸음을 못 참았던 나를 위해 형이 4시간 동안 팔로 목을 받쳐주기도 했다"고 전하며 세상을 떠난 형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을 전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서진이 셋째 형의 헌신 덕분에 가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과 형과의 애틋한 추억을 감동적으로 회상한 모습에 큰 공감을 표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프랑스 요리대회서 우승한 임윤아, 조선시대로 타입슬립→왕 이채민과 첫만남 ('폭군의 셰프')

    [종합] 프랑스 요리대회서 우승한 임윤아, 조선시대로 타입슬립→왕 이채민과 첫만남 ('폭군의 셰프')

    임윤아가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해 이채민과 만났다.지난 23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극본 fGRD)1회에서는 연지영(임윤아 분)과 이헌(이채민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연지영 직업은 셰프다. 프랑스에서 요리대회에 나갔고 사슴고기를 만들어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가려는데 연지영 아버지는 연지영에게 "책 한권 찾아오라"고 했고 연지영은 알겠다고 했다.그렇게 연지영은 책을 가지고 비행기에 올랐다. 여기서 연지영은 개기일식을 보다가 옆 사람이 책에 음료를 쏟은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 놀란 연지영은 화장실로 가 책에 묻은 음료를 지우려 했는데 이 과정에서 책을 펼치게 됐다.연지영은 이 책이 오리된 요리책임을 알게됐고 이때 비행기가 흔들리면서 조선시대로 가고 말았다. 연지영이 조선시대로 떨어진 가운데 이헌은 사냥을 하고 있었다. 이때 옷이 다른 연지영을 보고 귀신이라고 생각했다. 이때 갑자기 이헌은 화살을 맞아 절벽으로 떨어졌고 이헌을 본 연지영은 이를 치료하기에 나섰다.하지만 계속 연지영을 귀신으로 오해한 이헌은 "요망한 것 누나 너를 사람이라 보겠느냐"며 "넌 귀녀나 걸인일 것이다"고 했다. 연지영은 "나 거지꼴인거 인정하는데 그쪽은 뭐 정상으로 보이는 줄 아냐"며 "사극찍고 있냐"고 했다. 이헌은 "과인이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이다"고 했다.이헌은 연지영에게 "과인이 이 나라의 왕이니라"고 했지만 연지영은 자신이 조선시대에 온 것임을 알 수 없는 연지영은 이헌이 미친사람이라고 생각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박보검 가고 10CM 온다, MC 권정열에 쏠린 기대 [TEN피플]

    박보검 가고 10CM 온다, MC 권정열에 쏠린 기대 [TEN피플]

    가수 10CM 권정열이 KBS 2TV 금요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의 새로운 MC로 나선다. 앞서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가수 박재범, 밴드 잔나비 최정훈, 남매듀오 악뮤, 가수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배우 박보검에 이어 여덟 번째 진행자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10CM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네트워크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MC로 나선 10CM는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하며 이른바 육각형 아티스트로 완성됐다. 먼저,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유했는데, 10CM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폰서트', '스토커' 등 대중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왔다. 소박하면서도 위트 있는 노랫말,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 그의 음악적 결은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분위기와 맞닿아 있어, 이번 '더 시즌즈'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다양한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보여준 재치 있는 입담은 10CM만의 매력으로 꼽힌다. 권정열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솔직한 화법은 게스트의 긴장을 풀어주고, 음악 이야기부터 삶의 이야기까지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토크와 스토리가 공존하는 음악 프로그램의 성격을 강화할 수 있는 부분이다.폭넓은 음악적 인맥과 협업 경험도 플러스 요인이다. 10CM는 가수 하하, 그룹 레드벨벳 조이, 악뮤 이수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그의 인맥과 협업 경험은 색다른 무대 기획으로 이어져 프로그램의 저변을 넓히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

  • '5살 연하 CEO♥' 윤계상, 제대로 일냈다…전국체전 앞두고 감독직 잃을까 ('트라이')

    '5살 연하 CEO♥' 윤계상, 제대로 일냈다…전국체전 앞두고 감독직 잃을까 ('트라이')

    2022년 5살 연하 뷰티 브랜드 CEO 차혜영과 결혼한 배우 윤계상이 출연한 드라마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윤계상이 김요한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중증 근무력증을 공표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연출 장영석/극본 임진아) 10화에서는 주가람(윤계상 분)이 주장 윤성준(김요한 분)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자신의 중증 근무력증을 교감 성종만(김민상 분) 앞에 털어놨다. 이에 전국체전 직전 감독과 주장 선수를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한 한양체고 럭비부가 어떻게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였다. 이에 '트라이'는 최고 시청률 7.4%, 수도권 5.9%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주가람은 전낙균(이성욱 분)에게 무시당하는 것을 꾹 참고 학교로 돌아오겠다는 배이지(임세미 분)의 모습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배이지는 "내가 없으면 이 치사하고 더러운 꼴을 애들이 겪어야 될 것 같아서 조금만 버텨보려고 주가람처럼"이라며 주가람을 다독여 마음을 찡하게 했다. 배이지는 귀 부상으로 힘들어하는 서우진(박정연 분)의 개인훈련을 직접 도우며 든든한 코치로 거듭났다.이 가운데 한양체고의 전국체전 대진표 추첨자 선발일이 다가왔다. 주가람과 배이지는 이달의 운세 100점, 98점 고득점자로 추첨자에 선정됐고 한양체고의 엉뚱한 징크스를 신경 써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선수 때와는 다른 지도자로서의 책임감에 긴장했고 주가람은 "우리도 애들한테 내 감독님, 우리 감독님으로 남아 보자"라며 결의를 다졌다. 드디어 다가온 전국체전 대진표 추첨일. 주가람

  • '47세' 은지원, 재혼 발표 2달 만에…♥9살 연하 애칭 밝혔다 "좋으면 자기야" ('살림남')

    '47세' 은지원, 재혼 발표 2달 만에…♥9살 연하 애칭 밝혔다 "좋으면 자기야" ('살림남')

    재혼을 앞둔 은지원이 예비 신부 애칭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 염경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지영은 은지원에게 예비 신부를 향한 애칭이 있는지 물었고, 은지원은 “흔히 부르는 ‘자기야’다. 억양은 원하는 것에 따라 다르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필요한 게 있으면 (부드럽게) ‘자기야’ 한다. 짜증 날 땐 (인상 쓰며) ‘자기야’ 한다”고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앞서 방송에서 9사 연하의 예비 신부에 대해 생활력을 언급하며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은지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12일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은지원의 재혼 상대는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은지원은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유도선수 출신 연인과 결혼,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전세 사기 고백한 장희진, 서장훈과 핑크빛 기류…"돌싱도 좋은데 선 긋더라" ('아는형님')

    [종합] 전세 사기 고백한 장희진, 서장훈과 핑크빛 기류…"돌싱도 좋은데 선 긋더라" ('아는형님')

    장희진이 전세사기를 고백했다.지난 23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박준규, 염경환, 이규한, 장희진이 등장해 입담을 뽐낸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장희진은 "나는 사실 여태까지 살면서 나한테 그런 일이 생기겠냐는 마인드가 있었다"며 "하지만 저도 그런일을 당했다"고 했다.장희진은 "전 살면서 크게 큰일이 일어난 적이 없어서 대비하는 게 약하다"며 "그래서 엄마가 녹음 해놔라고 하고 증거를 남겨줘라 했을 때 뭘 그렇게까지 하냐고 설마 그러겠냐고 했다"고 했다. 이를 듣고 모두가 놀라자 장희진은 "그래도 지금은 다행히 잘 해결됐다"며 "해피엔딩이다"고 했다.장희진은 또 소매치기도 당해봤다고 고백했다. 장희진은 "스페인으로 촬영을 갔다가 당했다"며 "내가 촬영할 동안 휴대폰이랑 여권 등 귀중품이 담긴 가방을 매니저가 메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소중하니까 잃어버리면 안 되니까 막 그랬는데 어느 순간 봤는데 내 가방이 없다는 거다"며 "분명 메고 있었는데 없었졌고 그래서 난리가 났다"고 했다.장희진은 "그날이 촬영 첫날이었고 나도 멘붕이 왔다"며 "아무것도 없어서 다들 못 찾는다고 포기하라고 해서 포기할 쯤 마지막 촬영날 매니저가 저기서 내 가방을 흔들며 막 달려오더라 열었는데 그대로 다 있더라"고 말했다. 장희진은 "원래 소매치기가 워낙 많아서 못 잡고 경찰들도 안 잡는다더라"며 "그런데 그 소매치기는 유독 너무 많이 가져간 거다"도 했다.그러면서 "누가 봐도 이상하니까 그래서 경찰이 잡은 거다"며 "

  • "소파만 4000만원"…에일리♥최시훈, 럭셔리 신혼집 공개 "화장실엔 편백 사우나" ('가보자고5')

    "소파만 4000만원"…에일리♥최시훈, 럭셔리 신혼집 공개 "화장실엔 편백 사우나" ('가보자고5')

    에일리, 최시훈 부부가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5’(이하 ‘가보자고5’)에서는 홍현희, 안정환이 임나영과 함께 에일리, 최시훈 부부의 신혼집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이날 에일리는 깔끔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의 집을 소개하며 "소파는 4000만 원 정도 줬다"고 밝혔다. 여기에 블랙 색상의 변기, 편백 화장실과 사우나도 눈길을 끌었다.이어 에일리는 "시어머니가 앞 동에 사신다. 남편이 살았던 동네라 이사를 왔다"며 "가끔 창문으로 어머니와 마주치면 인사도 나눈다. 반찬도 많이 갖다주시고 가까이 살아서 좋다"고 밝혔다.에일리는 지난 4월 3살 연하의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에일리는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며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셔서 너무 울 것 같은거다. 그래서 결혼식은 미국에서 하는 파티 느낌으로 신나고 재밌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님이 최대한 친엄마처럼 챙겨 준다고하신 게 너무 감사하더라. 그렇게 대해주고 계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솔로지옥’ 시즌1 출연자이기도 한 최시훈은 앞서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최시훈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모르겠다. 지하 주차장 구석에 앉아서 시간을 오래 보냈다. 끊었던 담배도 다시 꺼냈다. 내가 안했던 걸 어떻게 증명해야 할까 싶더라. 그런 계기들로 연기를 멀리 했다. 세상 사람들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라고 말했다. 에일리는 "사람들 관심을 많이 안 받고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필 저를 만나서 다시"라며 "저희가 신혼여행 가 있는 동안 새로운

  • '56세' 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와 핑크빛♥…"애칭까지 불러" ('살림남2')

    '56세' 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와 핑크빛♥…"애칭까지 불러" ('살림남2')

    개그맨 지상렬이 16세 연하 쇼호스트와 소개팅을 가지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절친 엄경환의 홈쇼핑 현장을 찾아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염경환은 방송을 마친 뒤 지상렬을 위해 깜짝 소개팅을 준비했다. 상대는 승무원 출신이자 10년 차 쇼호스트 신보람이었다. 염경환은 "내 진짜 친한 동생인데 꼭 소개해 주고 싶었다"며 직접 나섰고,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웃음꽃을 피우며 눈길을 끌었다.지상렬은 신보람에게 특유의 농담과 함께 애칭까지 부르며 친근하게 다가섰고, 신보람 역시 "너무 재밌으시다. TV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젠틀하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애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통 관심사를 확인한 두 사람은 반려견 카페 데이트를 약속하며 설렘을 더했다.인터뷰에서 지상렬은 "분위기가 괜찮았다. 대화가 잘 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염경환 역시 "상렬이가 저 정도면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9월 재혼' 김병만, 아들 아직 이렇게나 어린데…군살 제로 근육질 몸매 ('사랑꾼')

    '9월 재혼' 김병만, 아들 아직 이렇게나 어린데…군살 제로 근육질 몸매 ('사랑꾼')

    김병만 2세의 근육질 몸매가 최초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9월 재혼을 앞둔 개그맨 김병만이 '근수저'를 물고 태어난 '김병만 주니어즈'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앞서 태명을 별명처럼 부르고 있는 남매 '짱이·똑이'의 존재를 공개한 김병만은 둘째 똑이에 대해 "(아기인데) 군살이 없는, 갈라진 근육이 있다"고 밝혔다.영상에 공개된 '똑이'의 몸은 아직 아기인데도 선명하게 갈라진 근육이 아빠와 닮아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간호사가 그랬다더라. '아기가 무슨 알통을 갖고 태어나냐'고. 만약 '출발 드림팀'이 부활하면 똑이가 가서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아들 똑이를 바라봤다.이날 똑이는 넓은 야외 놀이 공간을 종횡무진하며 두려움 없이 탐방했다. VCR을 지켜보던 김국진도 "아이가 병만이를 똑 닮았다"며 감탄했다. 김병만도 "너무 신기하더라. 나를 하나하나 구석구석 닮은 게"라며 미소 지었다.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손지창X김민종, 모두가 오해했던 둘 사이…"형이 장가가서 다행" ('불후의 명곡')

    [종합] 손지창X김민종, 모두가 오해했던 둘 사이…"형이 장가가서 다행" ('불후의 명곡')

    손지창, 김민종이 과거 화려했던 때를 떠올렸다.지난 23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더 블루' 특집으로 그려진 가운데 손지창과 김민종의 과거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지창은 "처음 만남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게 홍콩 배우들이 잘 나가던 시절 우리가 저 사람들을 뛰어넘어야 하지 않겠냐고 김민종이 그러는거다"며 "그게 가능할까 싶어서 그저 웃었다"고 했다.이에 김종민은 "제가 그 이야기를 왜 했냐면 그 시절 인기의 상징은 초콜릿 광고 모델이었다"며 "세번째 주인공이 저였고 네번째 손지창과 함께 출연했는데 우리도 힘을 합치면 넘어설 수 있다고 생각한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종은 "그렇게 탄생한 곡이 '너만을 느끼며'이다"고 했다.김종민은 '너만을 느끼며'를 언급하며 "그 결과 지금의 더 블루가 존재한거다"고 했다. 이어 "처음에 우리 팀 이름을 뭐로 정할까 하면서 괌에 놀러 갔는데 눈에 들어온 게 청량하고 아름다운 푸른빛 바다였다"며 "그래서 심플하게 '더 블루' 어떠냐고 했다"고 했다.그러자 손지창은 "정작 당사자인 저는 처음 듣는다"고 했고 김종민은 "거참 오늘 진짜 이상하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지창은 "근데 이 노래가 KBS 금지곡이었다"며 "CM송이라는 이유로 방송사에서 외면 받았던 노래다"고 설명했다. 손지창은 또 "그 당시 남자 가수들은 장신구 착용 금지였다"고 하면서 산들을 향해 화려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아울러 손지창은 "배우로 활동하다가 가수로도 활동하게 된 이유는

  • '류수영♥' 박하선, 흉기 협박 당했다…범인은 아랫집 주민, "안전하다 믿었는데" ('히든아이')

    '류수영♥' 박하선, 흉기 협박 당했다…범인은 아랫집 주민, "안전하다 믿었는데" ('히든아이')

    류수영 아내인 배우 박하선이 이웃에게 협박 당한 일화를 고백한다. 오는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현장 세 컷에서는 “10년 전에 네가 날 죽였잖아!”라는 발언을 퍼부으며 휴가철 비행을 순식간에 악몽으로 만든 비행기 난동녀 사건을 다룬다. 승무원을 향해 발길질까지 서슴지 않는 난동녀를 제압하기 위해 포승줄이 동원됐으나, 이를 풀어헤치고 비상문까지 열려고 해 승객들을 극도의 공포에 몰아넣었다. 테러는 비행기 안에서만 벌어지는 게 아니었다. 계단을 내려오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넘어진 ‘의문의 계단 테러’ 사건에 김동현은 자신의 체육관에 찾아온 테러범을 떠올렸다. 테러범이 체육관에 저지른 무차별 공격에 모두가 경악했다고. 김동현을 긴장시킨 테러범의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통해 단 15초 만에 같은 집에 무려 세 차례나 침입한 남성의 엽기적인 범행이 드러난다. 집주인 여성의 속옷 냄새를 맡고 훔쳐 가는 남성의 모습에 현직 형사 이대우조차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소유는 “그만 해라 진짜!”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가장 안전하다 믿었던 집에서 벌어진 사건을 이야기하던 중 박하선은 아랫집 주민이 흉기를 들고 찾아와 협박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한 가정을 피로 물들인 이혼 범죄를 파헤친다. 겉으로는 자상한 가장이었지만, 실상은 아내가 번 돈으로 생활하며 여러 여성과의 외도를 일삼은 남편. 아내를 ‘금고’라 부르며 돈줄로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