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4회에서는 전현무, 이준, 김남길이 일본 도쿠시마에서 미술관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현무는 "여행 중 미술관 가는 것 좋아하냐?"고 묻는다. 김남길은 "(그림을) 잘 모르지만 좋아한다. 형은 알아?"라고 되묻고, 전현무는 "나도 잘 몰라"고 답한다. 여기에 이준까지 "나도 몰라"라고 거들면서 세 사람 모두 미술 지식에 자신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들이 찾은 곳은 세계적인 명화를 실제 작품과 유사하게 재현한 미술관이다. 현장에는 일본까지 찾아온 이창용 도슨트가 합류한다. 전현무는 "실은 이창용이 이 미술관을 알려줬다"며 "세계적인 작품들을 실제와 똑같이 만들어놓은 곳인데, 심지어 (작품을) 만져 봐도 된다"고 설명한다.
김남길은 자신의 출연작 '열혈사제'와 연관된 작품을 발견하고 "나 소름 돋아"라며 반가워한다. 이후 미술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평소와 다른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 사람은 '모나리자' 관람에 이어 명화 패러디 체험에도 참여한다. 전현무는 '전무리자', 김남길은 '진주 귀걸이를 한 남자', 이준은 '할리우드 배우의 절규'로 변신해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을 재해석한다.
미술관 일정을 마친 뒤에는 일본 전통식 숙소로 이동한다. 김남길은 시골 분위기가 느껴지는 숙소를 둘러보며 "그래, 이거지"라고 만족감을 표현한다. 2층에 올라가서는 "세트장 같다"며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세 사람의 도쿠시마 여행기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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