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육감 김수용' 채널에는 "강아지 산책 알바 2회차. 이번엔 다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6년간 주식 매도액 239억 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용은 이날 시급 1만3000원짜리 강아지 산책 아르바이트에 두 번째로 나섰다.
이날 함께한 강아지는 두 살 '단풍'이. 김수용은 "강아지가 너무 치고 나갈 때 살짝 손을 이렇게 딱 쳐주면 된다"며 지난번에 배운 요령을 선보였다. 그는 "나도 안 와본 연남동 메인을 이단풍 때문에 와보게 되네"라며 산책을 즐겼다.
다시 산책에 나선 김수용을 알아본 시민들도 있었다. 그는 "이름이 없는 다크서클 아저씨예요. 심지어 강아지는 '오, 단풍'"이라며 "명찰 달고 다녀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앞서 김수용은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에서 2020년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 6년간의 주식 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매수액은 211억 원, 매도액은 239억 원에 육박했고, 실현손익은 약 1억1216만 원이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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