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조정석'에는 '조정석의 브이로그|식단·피부·운동·백숙까지! 배우 조정석의 작품 전 관리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정석은 잠에서 막 깬 듯한 꾸밈없는 얼굴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그는 "촬영 전 배우들의 루틴은 어떨까 궁금하지 않냐"며 첫 촬영을 앞둔 자신의 하루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간단한 식사를 마친 조정석은 세안 후 외출 준비에 나섰다. 기초 화장품을 꼼꼼하게 바르던 그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는 관리를 잘해야 한다. 꾸준한 것은 이길 수 없다"며 자신만의 자기관리 철학을 이야기했다.
그때 방 안에서 미세한 소음이 들리자 조정석의 움직임이 갑자기 멈췄다. 그는 미간을 찌푸린 채 소리가 난 쪽으로 시선을 돌렸고, 잠시 귀를 기울이며 상황을 살폈다. 아기의 울음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한 뒤에야 안도한 표정을 지었다.
외출 준비를 끝낸 조정석은 배우 정상훈과 만나 운동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함께 약 5km를 달리며 체력을 끌어올렸다. 조정석은 꾸준히 달리기를 이어가며 작품 촬영을 앞둔 배우의 철저한 관리 면모를 보였다.
운동을 마친 뒤에는 백숙 식당을 찾았다. 조정석은 "다이어트는 식단이다. 단백질 위주로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 5km를 달린 만큼 단백질을 보충하겠다는 설명이었다. 진지하게 관리 방법을 전하던 그는 눈앞에 백숙이 등장하자 쉴 새 없이 음식을 먹으며 반전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정석은 가수 거미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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