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명품 티셔츠 수선을 잘못했다./사진제공=MBC
기안84가 명품 티셔츠 수선을 잘못했다./사진제공=MBC
웹툰 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배우 정해인에게 선물받은 명품 티셔츠를 수선하려다가 망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62회에서는 기안84가 셀프 수선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티셔츠를 꺼내 바닥에 던지더니 바닥에 앉아 바느질 용품을 꺼냈다. 그는 한 번도 안 입은 티셔츠인데 목이 늘어났다며 "정해인 님이 준 티셔츠다. 아까워서 안 입고 있었는데 목이 좀 늘어나서 수선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를 본 전현무는 옷걸이에 걸어놔서 목이 늘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티셔츠는 정가 기준으로 약 80만 원대 후반에서 100만 원대 초반 가격으로 알려졌다.
기안84가 명품 티셔츠 수선을 잘못했다./사진제공=MBC
기안84가 명품 티셔츠 수선을 잘못했다./사진제공=MBC
기안84는 앞서 '나혼산'에 출연한 김신영이 알려준 방법으로 목을 수선했다. 우레탄 줄을 목 안감에 넣어 한바퀴 돌려주면 되는 거였는데, 오랜 만에 다시 해 본 기안84는 방법을 헷갈려서 옷 밖으로 지그재그 바느질을 하기 시작했다. 모두의 우려대로 목 부분을 쭈글쭈글해져있었다.

해당 티셔츠는 D사 명품으로, 전현무는 "디X을 저 지경으로 만든 거냐", "망했다"며 탄식했다. 이에 김신영은 "줄을 잘라내고 다시 하면 된다"고 알려줬고, 기안84는 "다시 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스튜디오에 입고 나온 티셔츠를 본 유리는 기안84에게 "이것도 한 거냐"고 물었고, 기안84는 안했다고 했다. 멤버들이 목이 늘어난 것 같다고 하자 기안84는 "명품인데 이거"라고 했고, 유리는 빤히 쳐다보더니 "왜 이렇게 후줄근해 보이지"라고 디스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