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포핸즈'를 택한 배우 송강이 함께 호흡한 이준영과 장규리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텐아시아DB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포핸즈'를 택한 배우 송강이 함께 호흡한 이준영과 장규리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텐아시아DB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포핸즈'를 택한 배우 송강(32)이 함께 호흡을 맞춘 이준영과 장규리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1994년생인 송강은 1997년생인 이준영, 장규리보다 세 살 많은 주연진의 맏형이다.

25일 tvN 새 토·일 드라마 '포핸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박경림의 진행 아래 박현석 감독과 배우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포핸즈'는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이다. 제목인 '포핸즈'는 하나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방식을 뜻한다.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포핸즈'를 택한 배우 송강이 함께 호흡한 이준영과 장규리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제공=tvN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포핸즈'를 택한 배우 송강이 함께 호흡한 이준영과 장규리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제공=tvN
극 중 송강은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강비오 역을 맡았다. 1994년생인 그는 주연 배우 가운데 맏형이다. 동생들을 어떻게 챙겨줬냐는 질문을 받자 오히려 자신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송강은 "챙겨줬던 상황보다는 제가 도움을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준영에 대해 "오랜만에 하는 대본 리딩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손이 떨릴 정도로 긴장했는데, 첫 대사를 하자마자 제가 어떻게 하든 너무 잘 받아주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갑자기 안정감이 생겼다. 촬영하는 내내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이준영에게 고마워했다.

송강은 "규리 씨도 나를 많이 도와줬다. 리허설할 때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의견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송강은 이번 작품에서 피아노 연기에도 도전했다. 앞서 팬 미팅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한 경험이 있지만 클래식 음악을 표현하는 과정은 또 다른 어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클래식은 차원이 다르더라. 같은 곡이어도 사람마다 감정과 호흡이 달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속도가 굉장히 빠른 클래식 곡들을 연주하다 보니 생각해야 할 게 많았다. 피아노도 신경 써야 하고 감정도 생각해야 해서 힘든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송강은 "그 과정에서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포핸즈'는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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