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스위트홈' 시리즈, '길복순', '미쓰백' 등에서 활약한 김시아는 석환의 동생 예린 역을 맡았다.
예린은 오빠 석환보다 어른스러운 고등학생으로 뛰어난 컴퓨터 실력을 갖춘 인물이다. 번번이 면접에서 낙방하는 석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료조사를 해줄 만큼 똑똑하고 믿음직스럽다. 겉으로는 툭툭대지만 누구보다 오빠를 걱정하고 믿는 속 깊은 동생이기도 하다.
백 감독은 "김시아 배우가 가진 섬세한 인상이 영화 속 예린과 잘 맞았다"고 밝혔다. 김시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자신의 중심을 지키는 예린을 표현하며 극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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