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황석정, 이준혁, 서은광, 유영우가 출연하는 'HOPE ATTACK'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유영우는 자신을 '이선민 옆 노랑머리'로 소개하며 "잔잔한 인지도, 아니 거의 없는 인지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첫 출연을 기념해 '라디오스타 출연자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까지 직접 제작해 입고 등장한다.
최근 그룹 리센느와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유영우는 리센느의 'LOVE ATTACK'을 잘 모른 채 즉석에서 자신만의 '하트 어택'을 만들어 불렀고, 이를 계기로 특별한 인연이 생겼다고 설명한다.
유영우는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아닌 코미디언을 꿈꿨다고 밝힌다. 다만 실제로는 정준일의 창법을 따라 한 '정준힐' 캐릭터 등 노래와 관련한 개인기로 주목받아 왔다. 그는 가창력보다 "더 재미있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음악적 재능도 공개한다. 유영우는 8살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피아노를 배웠으며 자신이 절대음감이라고 주장한다. "가끔 웃음소리가 음계로 들릴 때도 있다"고 말해 즉석에서 절대음감 검증에 나선다.
이어 MC들이 던지는 단어를 활용해 피아노 연주와 동시에 즉석 작곡도 시도한다. 네 개의 단어로 시작한 도전은 일곱 개까지 늘어나며 현장에서 작곡 실력을 선보인다.
유영우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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