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7회에서는 '미식의 제국'을 주제로 음식과 권력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조재윤과 역사교육과 교수 홍용진, 맛 칼럼니스트 겸 셰프 박찬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봉태규는 평소 음식에 진심인 장항준을 두고 영화계에서 들었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제가 듣기로는 촬영장에 감독님이 안 계시면, 항상 근처 맛집에 혼자 있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한다.
장항준은 "맛집 검색하고 스태프들한테 얘기 안 한다. (소문나면) 나도 줄 서야 하니까"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조재윤은 장항준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스스로 '장항준의 남자'를 자처한 그는 장항준의 옆자리를 차지한 봉태규를 향해 "난 네가 되게 부러워"라고 말한다.
수나라 황제 수 양제의 미식에 얽힌 이야기도 공개된다. 산해진미를 즐기기 위해 막대한 자원을 동원했던 수 양제의 일화가 소개되자 장항준은 "왕의 식탁이 대체 뭐길래!"라고 탄식한다. 조재윤 역시 "가지가지 한다"라고 반응한다.
'시간추적자 설록'은 기록 속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는 역사 예능이다. 장항준, 봉태규, 신아영, 썬킴이 MC를 맡고 있다. 7회는 25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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