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지연수 출산 전 76kg→50kg 출산 후 다이어트 비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연수는 월급을 받은 기념으로 아들 민수와 지인들에게 뷔페 식사를 대접했다. 그는 "민수처럼 많이 먹는 아이가 고깃집에서 3~4인분을 먹고 찌개와 밥까지 주문하면 7만~8만원이 나올 때가 있다"며 뷔페를 찾는 이유를 밝혔다.
외식 비용을 줄이는 노하우도 전했다. 자주 방문하는 뷔페의 회원으로 가입해 할인 행사와 시즌별 이벤트 알림을 확인하고 통신사 혜택까지 챙긴다는 것. 지연수는 "기분은 기분대로 내고 실속은 챙길 수 있다"며 4명이 식사해도 8만원이 넘지 않을 때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식사 중에는 출산 후 체중 감량 경험도 공개했다. 지연수는 "45kg에 임신해 78kg에 아이를 낳았다. 출산했는데 4kg밖에 안 빠졌더라"고 회상했다. 당시 심한 부종으로 통증까지 겪은 그는 산후조리원에서 나온 미역국의 미역만 건져 물에 헹궈 먹는 방식으로 염분 섭취를 줄였다.
레이싱 모델 활동 시절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던 과거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연수는 "최대 4일간 굶었다. 아무것도 안 먹은 건 아니고 흑사탕 하나 정도 먹었다"고 전했다. 금식 기간에는 떡볶이와 짜장면, 아이스크림 등이 강하게 당겼으며 예민해져 연락을 모두 끊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몸에 랩을 감고 찜기에 들어가 땀을 빼는 관리도 받았다. 지연수는 한 번에 2~3kg이 줄었지만 대부분 수분이 빠진 것이었고 심한 어지럼증을 겪었다고 강조했다. 단기간 감량에는 성공했지만 무리한 금식과 수분 감량으로 고통받았던 경험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인 지연수는 2014년 11살 연하의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와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와 갈등 등으로 결혼 6년 만인 2020년 11월에 이혼했다. 아들은 지연수가 양육 중이며, 일라이는 최근 재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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