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미라가 '라스'에 출연했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윤미라가 '라스'에 출연했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윤미라(74)가 미혼인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74회에는 ‘미라클 라스’ 특집으로, 윤미라, 강남, 한다감,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미라는 "20, 30대 때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내가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고 절실하게 마음 먹은 사람을 별로 없었다"며 "다 운명이고 팔자같다"고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윤미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사진제공=MBC
윤미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사진제공=MBC
앞서 윤미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라클'에서도 "결혼 팔자가 없으면 혼자 행복하게 살다 가는 거다. 난 여배우라 작품 속에서 결혼도 해보고, 이혼도 해보고, 자식도 많이 낳아봤다. 대리만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미라는 '모태 미녀'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는 성형 수술은 커녕 보톡스 시술도 받은 적이 없다며 "내가 30대 때 아는 언니가 강남에 유명한 성형외과로 날 데려간 적이 있다. 젊을 때 성형을 해둬야 한다고 하더라. 그 말에 혹했는데 정작 원장님이 나를 보더니 '손대지 마'라고 했다. 그때 내가 눈밑을 절제했으면 그걸 시작으로 계속 성형을 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사람은 다 각자의 매력이 있다. 자기 개성을 살려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피부 관리 비법을 묻자 윤미라는 "전혀 안한다. 타고난 거다"라며 "깨끗이 세안하고 좋은 화장품을 쓰는 게 전부"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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