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 사진 = 주우재 유튜브 채널
김종국 / 사진 = 주우재 유튜브 채널
가수 김종국이 변함없는 절약정신을 자랑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종국이형과 떠나는 꾸미기 여행. 뼈&근육 여행 in 도쿄 1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출국을 앞둔 주우재는 제작진을 향해 "다들 명심해라. 이번 여행에서 물티슈 함부로 쓰지 말아라. 진짜 큰일 난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후 그는 남다른 절약가로 잘 알려진 김종국을 의식한 듯 "만약 물티슈를 사용했으면 화장실 가서 빨래를 한 다음에 말려놔라. 다음날 마른 수건 용도로 사용해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써야 할 때는 써도 된다"면서도 "그런데 진짜 그렇게 (재활용해서) 안 써봤냐"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도쿄 현지 패션 매장을 찾은 두 사람은 또 한 번 상반된 소비 습관을 보였다. 주우재가 신발과 옷을 살펴보며 쇼핑을 즐기는 동안 김종국은 "쇼핑을 아예 안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내가 의류 사업을 하니까 쇼핑을 할 일이 없다"며 "지출은 먹는 것 아니면 거의 없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김종국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다른 절약정신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예전에 화장지 한 칸으로 뒤처리를 한 적이 있다"고 전해 출연진의 감탄을 사기도 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신혼집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빌라를 62억 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