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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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둘째 출산 직후 연락 없이 늦게 귀가했던 권상우를 향해 10여 년 묵은 서운함을 꺼내놨다.

2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과 권상우가 미국 뉴저지에서 브런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은 권상우와의 10여 년 전 부부 갈등을 고백했다. 그는 "예전에 내가 리호를 낳고 집에 있는데 남편이 회식이 있었다. 밤 10시나 11시까지 온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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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11시는 넘었다. 그러면 '여보, 내가 몇 시까지 들어갈 것 같아'라고 문자만 보내면 되는데 그거 하나 없고 전화도 없이 12시가 넘어서 왔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갑작스러운 과거 소환에 "십몇 년 전 이야기를 하는 거냐"고 당황했다. 그러나 손태영은 개의치 않고 늦은 귀가 자체보다 연락이 없었던 점이 문제였다고 강조했다.

손태영은 "그게 우리가 가끔 안 맞는 부분이다. 내 요점은 늦더라도 연락을 해달라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 사람은 '내가 회식하는 게 그렇게 싫어?'라고 하더라"고 답답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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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권상우는 "그거 다 공소시효 지난 이야기"라고 받아치며 대화를 웃음으로 돌렸다. 손태영 역시 웃음을 터뜨렸지만, 앞서 권상우가 한국에서 아내 몰래 차를 바꾼 이야기로 불만을 토로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손태영은 "한국에 갈 때마다 차가 바뀐다. 맨날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 내 차라고 하는데, 본인이 타려는 거"라며 "이러다가 집도 바뀌어 있겠다"고 농담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자녀들과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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