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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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승철이 자녀에게 재산은 물려주지 않겠다는 유산 상속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오랫동안 아프리카 학교 건립 등 기부 활동을 이어온 이승철은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줄 생각이 없다는 소신도 다시 한번 밝혔다.

그는 "별로 줄 게 없어서"라고 농담한 뒤 "유산은 안 물려줘도 유학은 시켜주겠다. 공부는 시켜주겠다는 생각"이라며 "재산을 물려주는 것은 아직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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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그들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제 생각이 중요하다"고 웃으며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음악 인생의 최종 목표에 대해서는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인 것 같다. 음악을 하는 동안은 매일매일 그렇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가수들이 똑같을 것이다. 팬이 한 분이라도 계시면 노래한다"고 강조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언제까지 무대에 서고 싶냐는 질문에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티켓이 한 10장까지만 팔릴 때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뒤 "끝까지 하겠다는 이야기"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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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승철은 자신의 음악이 오래도록 대중 곁에 남기를 바란다는 소망도 전했다. 그는 "내가 이 세상에 없을 때도 음악이 듣고 싶을 때, 비가 올 때나 눈이 올 때, 여행을 갈 때 '이승철 노래 들어야지'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우리가 퀸의 음악을 찾듯 그렇게 기억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데뷔 50주년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변함없이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한편 이승철은 과거 가장 많이 들어올 때 한 달 저작권료가 외제차 한 대 값 정도였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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