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다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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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다해가 시험관 시술 재개 후 체중 증가로 임신 오해를 받은 고충을 털어놨다.

배다해는 26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에서 시험관 시술을 다시 시작한 뒤 체중 증가와 주변의 임신 질문으로 마음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배다해는 감기에 걸린 근황을 전하며 "나는 감기가 진짜 안 걸리는데 1년 쉬고 나서 시험관을 다시 시작했다. 그러고 나서 바로 감기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후두염에 걸려 목소리가 안 나왔는데 지금은 다시 나온다"며 회복 중인 상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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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는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달라진 몸 상태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시험관을 하면서 살이 엄청 쪘다"고 고백하며 "자꾸 사람들이 좋은 소식 있냐고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주변의 반복되는 질문은 배다해에게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는 "일일이 해명하고 설명하기가 조금 귀찮아서 헬스장에도 안 나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시험관 시술로 인한 체중 변화를 임신으로 오해하는 시선에 매번 상황을 설명해야 했던 것.

그러나 배다해는 더 이상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그런 거 상관없이 운동을 하고 있다"며 최근 꾸준히 수영을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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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는 "수영은 일주일에 많이 할 때는 네다섯 번 정도, 한 시간씩 한다"고 말했다. 남편 이장원의 권유로 골프도 시작했다. 그는 "오빠가 골프를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배우고 있는데 병원에 다니느라 제대로 못 갔다. 그래도 일단 시작은 했다"고 설명했다.

고관절 문제로 재활 필라테스도 병행 중이다. 배다해는 "고관절이 좀 안 좋아서 재활 필라테스도 시작했다"며 수영과 골프,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운동 시설에 수영장과 헬스장, 골프장, 필라테스 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어 이장원과 각자 운동한 뒤 만난다고도 했다. 그는 "오빠는 헬스하러 가고 나는 수영하고, 끝나고 만나서 커피를 마신다"고 전했다.

배다해는 시험관 시술 재개 후 감기와 후두염, 체중 증가 등 달라진 몸 상태를 숨기지 않았다. 주변의 섣부른 질문에 한동안 운동 공간까지 피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속도대로 일상을 회복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편 배다해는 2021년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결혼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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