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최우수산'
사진=MBC '최우수산'
'최우수산' 장동민이 자녀들에게 '분량 제조기'를 외치며 예능인다운 입담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 자녀와 조카들과 함께 불암산 애기봉 등반에 나섰다.

이날 봄은 딸 윤서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했다. 28개월인 윤서는 이날 출연한 아이들 가운데 가장 어린 막내였다. 아빠를 꼭 닮은 이목구비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카메라와 낯선 어른들 앞에서는 긴장한 듯 말없이 굳어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최우수산'
사진=MBC '최우수산'
사진=MBC '최우수산'
사진=MBC '최우수산'
사진=MBC '최우수산'
사진=MBC '최우수산'
붐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윤서는 2024년 긴급 제왕절개로 태어났다. 제가 마흔둘에 얻은 귀한 딸이라 최초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믿기 어렵겠지만 저도 낯을 가리고 윤서도 낯을 가린다. 조금만 풀리면 에너지가 많이 올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긴장한 모습과 달리 윤서는 음식 앞에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나물을 좋아하는 취향답게 고사리를 맛있게 먹으며 귀여운 먹방을 선보여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장동민의 자녀들도 함께했다. 아들 시우는 등산을 앞두고 "마운틴에 갈 거야"라며 의욕을 드러냈고, 언어 능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딸 지우도 반가운 얼굴을 비쳤다. 장동민은 이동 중인 차 안에서 피곤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BC '최우수산'
사진=MBC '최우수산'
사진=MBC '최우수산'
사진=MBC '최우수산'
사진=MBC '최우수산'
사진=MBC '최우수산'
그는 아이들과 가족여행을 평생 한 번 다녀왔다고 밝히며 "올해는 아빠가 너무 바빠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빠는 잘테니까, 어린이집 썰 좀 풀어라. 시청률 오르게 자극적인 얘기 좀 해라, 분량 제조기들아"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허경환의 조카 리아는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태권도로 다져진 유연성과 줄넘기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코르티스 'REDRED', 아일릿 'It's Me' 안무까지 소화했다. 리아는 가장 좋아하는 '최우수산' 멤버로 붐을 꼽았고, 즉석에서 붐과 'It's Me' 무대를 선보이며 흥을 더했다.

장동민의 '사돈 플러팅'도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이 시우에게 "윤서를 잘 챙겨주라"고 하자 시우는 "걱정마. 내가 지켜줄게"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붐은 "약간 큰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 합병을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