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런닝맨' 배우 강훈이 지예은의 공개 열애를 유쾌하게 축하하며 '썸' 서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26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최애의 사원'의 주역 강훈, 김혜준, 차우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훈이 7개월 만에 SBS '런닝맨'을 찾아 지예은과 다시 만났다. 과거 임대 멤버로 활약했던 그는 지예은의 썸남으로 케미를 발산한 바 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에게 관심이 쏠렸다. 최근 댄서 바타와의 공개 열애를 인정한 지예은은 강훈을 보자마자 "오빠 미안해"라고 먼저 사과했다.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얼굴이 새빨개진 지예은은 "나 좋아했던 것 같은데 그렇게 됐다", "있을 때 잘하지"라며 장난스럽게 말을 던졌고, 강훈은 "기사로 접했다"고 담담하게 입을 연 뒤 "나는 철저하게 이용당했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훈은 지예은의 공개연애에 대해 "괜찮다. 너무 기분 좋은 소식이었다. 진짜 박수를 치면서 기사를 봤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강훈의 쿨한 반응에 김종국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강훈이가 '이제 런닝맨 편하게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강훈 역시 "맞다. 오랜만에 정말 편하게 녹화하고 왔다"고 인정하며 웃었다.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버스 자리를 정하며 강훈은 "예은이 옆에 안 앉아야겠다"며 의도적으로 거리를 뒀다. 그러면서 "나 가지고 놀았잖아"라고 토로해 배꼽을 쥐게 했다.

강훈은 "(바타가) 진짜 매력있는 분 같다. 춤추시는 게"라며 "어떤 매력이 있는지 봤는데 멋있더라"며 응원했다. 이에 김종국이 "강훈이가 진짜 좋아했으면 어쩔 뻔 했냐"고 말하자, 강훈은 "그럴 일은 없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