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해보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새롭게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프로필 사진 속 그는 턱을 괸 채 미소를 짓는 등 한층 말끔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최근 옥주현은 2022년 불거졌던 이른바 '옥장판' 논란을 다시 꺼냈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을 둘러싸고 김호영이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고, 이를 옥주현의 인맥 캐스팅을 겨냥한 것으로 보는 해석이 퍼지면서 양측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옥주현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당시 사건을 다시 언급하며 김호영을 향해 입장을 요구했다. 그는 "제가 바라는 건 단순한 감정싸움이 아니라 그 말이 정말 저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면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저를 떠올렸는지, 그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상처에 대해 왜 단 한 번도 대중 앞에서 설명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 옥장판을 공구해서 입증을 하든, 입과 손으로 뭐라도 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재차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현재까지 김호영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별도의 해명이나 반박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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