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멕시코 시장을 찾은 전현무에게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사진 요청이 쏟아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갑작스러운 관심과 플래시 세례에 당황하면서도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상황을 지켜보던 이영표는 "사람들이 현무가 입은 유니폼 때문에 이강인인 줄 아는 거야"라고 설명한다. 이강인의 소속팀 유니폼을 입은 전현무를 본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그를 이강인으로 착각한 것.
"리(Lee)"를 연호하며 사진을 요청하는 인파 속에서 전현무는 자연스럽게 팬서비스(?)를 이어가는가 하면, 드리블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즐긴다. 이어 "내 축구 실력을 보고 사람들이 이강인이라 확신해서 더 많이 몰려든 것"이라고 능청을 떨자, 이영표는 "누가 봐도 축구선수의 폼이 아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
앞서 이영표와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맡은 전현무는 데뷔 첫 지상파 축구 캐스터에 도전했지만,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평가와 함께 경기 흐름과 선수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구설에 올랐다.
멕시코에서 펼쳐진 전현무의 뜻밖의 인기 소동은 2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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