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박진영(54)이 20년 넘게 이어온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박진영(54)이 20년 넘게 이어온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박진영이 20년 넘게 이어온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408회에서는 데뷔 32년 차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이어가는 박진영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특히 박진영이 직접 고안한 '인공 가르마'를 소개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박진영(54)이 20년 넘게 이어온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박진영(54)이 20년 넘게 이어온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박진영은 "방송에 출연하면 아직도 떨리고 설렌다"며 자신을 '마음만은 신인인 원로 가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회사 업무로 연예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1년에 한 달도 채 되지 않는다며 "연예인 활동은 늘 롱디 짝사랑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핫핑크 비닐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워터밤에 다시 초청받은 그는 올해 의상으로 '망사'를 예고했고, 신곡 'WET'의 포인트 안무도 직접 선보였다.

박진영은 유기농 식단으로 하루를 시작한 뒤 영어단어 20개를 외우고, 반려견 호두의 발 마사지를 해준 뒤 90분 운동과 보컬 연습을 이어갔다. 발가락 양말의 중요성과 얼굴 근육을 단련하는 '개코원숭이 운동' 등 자신만의 건강 관리법도 소개했다.

운동 도중 파리를 잡은 수건으로 얼굴을 닦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채는 허당 면모를 보였지만, 연년생 두 딸 앞에서는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추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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