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정 / 사진=고라니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선정 / 사진=고라니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선정이 14년 간의 공백을 깨고 유튜브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24일 고라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선정은 이날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를 개설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1990년대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얼굴을 알린 이선정은 가수 김부용의 히트곡 '풍요 속의 빈곤'에서 '맘보걸'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채널에서는 배우가 아닌 한 사람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국수집에서 직접 국수를 삶고 설거지를 하는 등 가족을 돕는 일상이 공개된다. 또한 2012년 이혼 이후 공백기를 보내며 겪었던 심경과 다시 활동을 결심하게 된 과정도 직접 털어놓는다.

2회에서는 1990년대 '맘보 신드롬'을 함께 이끈 김부용과 재회한다. 두 사람은 당시 활동을 돌아보며 근황과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3회에서는 싱글 하우스와 함께 20년 넘게 48kg을 유지해 온 자기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운동 루틴과 드레스룸 등 일상도 소개할 계획이다.

채널에서는 이 밖에도 연예계 동료들과의 대화, 가족 이야기,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정은 "오랜 시간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지 못했다"며 "꾸며진 모습보다 있는 그대로의 이선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기다려주신 팬들과 다시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선정의 선정하기'는 24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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