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원조 사당귀 보스' 양치승이 출연해 정호영과 함께 '거지 투어'를 떠난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와 자아성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은 최고 시청률 6.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15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양치승은 박재범, 김우빈, BTS 진 등 톱스타들의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15억 원 규모의 건물 임대 사기 피해를 입어 수년간 운영하던 체육관의 문을 닫았다.
이후 양치승은 재기를 다짐하며 정호영과 함께 '거지 투어'에 나선다. 최저가 삼겹살집부터 무제한 한식 뷔페까지 가성비 코스를 찾아다니는 가운데, 오랜만에 고기를 마주한 그는 삼겹살 14인분을 먹고 얼굴만 한 꽈배기를 한입에 넣는 등 폭풍 먹방을 펼친다. 여기에 만두 두 개를 한 번에 삼키고 바닥에 떨어진 치킨까지 집어 먹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이를 본 전현무는 "정호영 이전에 양치승 먹방이 있었지"라고 말하고, 정호영 역시 "이 정도 먹방은 진짜 쫓아가기가 어렵다"며 혀를 내두른다.
15억 원 사기 피해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양치승의 '거지 투어'와 먹방은 오는 2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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