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 사진=텐아시아 DB
탕웨이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탕웨이(47)가 둘째를 출산하며 김태용 감독과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탕웨이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둘째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첫째 딸) 썸머가 '망아지(둘째)와 함께 네 식구의 여행을 시작해요'라고 말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화가인 아버지가 둘째의 탄생을 기념해 그린 '망아지' 그림도 함께 공개했다.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탕웨이가 출산한 아이는 아들이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탕웨이는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D라인이 포착되며 둘째 임신설에 휩싸였고, 이후 "우리 집에 또 다른 망아지가 생기게 됐다"며 직접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출산을 앞두고 김태용 감독과 함께 홍콩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현지 출산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첫째 딸 역시 홍콩에서 출산한 그는 과거 "말이 통하지 않으면 곤란하다"며 의료진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탕웨이는 2011년 영화 '만추'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인연을 맺었고, 2014년 결혼했다. 2016년 첫째 딸 썸머를 얻은 데 이어, 결혼 12년 만에 둘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네 식구가 됐다.

한편 탕웨이는 최근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신작 '더 브리건즈 오브 래틀크리크(The Brigands of Rattlecreek)' 출연을 확정하며 배우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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