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 솔로' 30기 출연자 영수와 옥순이 결혼을 발표했다./사진=30기 옥순 유튜브 캡처
ENA·SBS Plus '나는 솔로' 30기 출연자 영수와 옥순이 결혼을 발표했다./사진=30기 옥순 유튜브 캡처
ENA·SBS Plus '나는 솔로' 30기 출연자 영수와 옥순이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종영한 '나는 솔로' 최종회 이후 현실 커플임을 공개한 데 이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지난 18일 두 사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희노아락'에는 '옥수동커플 연애 그만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30기 출연자 영수와 옥순이 결혼을 발표했다./사진=30기 옥순 유튜브 캡처
ENA·SBS Plus '나는 솔로' 30기 출연자 영수와 옥순이 결혼을 발표했다./사진=30기 옥순 유튜브 캡처
영상에는 두 사람이 첫 해외여행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여행 3일째, 영수는 예약한 레스토랑에서 옥순을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하며 본격적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식사에 앞서 영수는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건넸고, 옥순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놀라면서도 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갔다. 이어 영수는 프러포즈 선물로 시계를 건넸다.

옥순이 "무릎 꿇고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영수는 "그건 정말 못 한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자기가 가방은 싫다고 했고, 반지는 어차피 커플링 할 거 아니냐"며 시계를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30기 출연자 영수와 옥순이 결혼을 발표했다./사진=30기 옥순 유튜브 캡처
ENA·SBS Plus '나는 솔로' 30기 출연자 영수와 옥순이 결혼을 발표했다./사진=30기 옥순 유튜브 캡처
감동한 옥순은 "정말 결혼하는 거냐. 프러포즈 한 거냐"라고 물었고, 영수는 "당연하다. 나랑 결혼해야 한다"고 답하며 결혼 의사를 강조했했다.

손 편지를 거듭 읽던 옥순은 눈시울을 붉혔다. 두 사람은 "옥수동 커플의 첫 해외여행인 코타키나발루에서 결혼의 시작인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만남부터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제 진짜 결혼 준비를 시작한다. 앞으로 준비 과정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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