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총출동한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기준 5.4%를 기록, 지난주보다 0.6% 포인트 하락했다.
‘최고의 1분’은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의 시작을 연 ‘랜덤 비빔밥’의 탄생 순간이었다. 각자 비밀리에 준비한 재료를 넣어 완성한 ‘랜덤 비빔밥’을 나눠 먹었고, 기안84는 남은 비빔밥을 보물처럼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은 최고 6.8%까지 치솟았다.
구성환이 준비한 식빵 사이즈의 햄, 박지현과 박경혜가 각각 준비한 열무김치, 코드쿤스트의 참기름, 서범준의 소고기 마늘종 고추장, 배나라의 소고기 고추장, 민호의 달걀프라이, 조이의 알록달록한 식용 꽃, 이선민의 시래기 된장볶음, 전현무의 멕시코 타코 소스와 앤초비 등 각양각색이었다.
요주의 인물 기안84와 김대호의 재료도 공개됐다. 모두가 걱정을 안고 지켜보는 가운데 기안84는 배추김치를, 김대호는 직접 만든 소고기 꽈리고추볶음을 공개했다. 김대호는 “지난번에 욕을 많이 먹어서”라며 전날부터 제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랜덤 비빔밥’으로 식사를 마친 무지개 회원들은 본격적인 수련회 프로그램을 위해 전현무 팀(전현무, 김대호, 조이, 박경혜), 기안84 팀(기안84, 민호, 박지현, 서범준), 코드쿤스트 팀(코드쿤스트, 구성환, 배나라, 이선민)으로 나뉘었다.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직접 만든 티셔츠를 선물했고, 김신영은 “조롱과 리얼 사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첫 대결은 팀워크를 겨루는 ‘낙하산 달리기’였다. 낙하산이 달린 가방을 메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릴레이 경기로, 각 팀의 첫 주자는 전현무, 구성환, 김신영이 나섰다.
전현무와 구성환을 제치고 전력 질주하는 김신영의 모습에 민호는 “신영이 형!”을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김신영은 “중학교 1학년 때 육상을 하다가 유도를 시작했다”며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찐 런’ 기안84와 ‘펀 런’ 배나라의 대결, ‘순진무구 운동회’ MVP 민호와 떠오르는 운동 강자 배나라의 대결이 이어졌다. 기안84의 실수로 재경기까지 펼쳐지는 등 팀워크가 더욱 살아났고, 결국 배나라의 투혼에 힘입어 ‘힘과 햄 사이’ 팀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찍히면 죽는다’, ‘눈 가리고 물 나르기’ 등의 게임도 이어졌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다음 일정을 알리던 전현무는 “오늘 상품은 장기자랑에 몰려 있다!”라며 무지개 회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 주에는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의 하이라이트인 장기자랑과 제주살이 3년 차 소녀시대 유리의 일상이 예고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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